이십중반 한 남자입니다.
저는 만나는 시람의 과거에 지나치다시피 집착하는 병이 있습니다. 네, 흔히 말하는 과거연애 더 나아가서 성경험 등의 문제요.
제가 병이라고 표현한 것은 저 또한 그 문제때문에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여러 여자분을 만나왔지만, 과거연애가 길었던 분들은 온전히 사랑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 더이상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 조언을 구하게 됐습니다.
혼자 되돌아보니, 과거의 것이 현재의 것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나봐요. 가령, 그사람이 누군가와 첫키스를 할 땐 10만큼 떨렸는데, 처음이 아니면 5밖에 안떨리겠지. 그리고 첫키스를 할때의 설렘, 신기함 등의 가치있는 감정은 처음이 아니면 존재하지 않겠지. 그런 것이요.
제 논리가 틀린 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성관계로 예를 들자면, 처음의 그 두려움과 설렘과 사랑해서 한다는 그 아름다운 감정을 능가할만한 가치가 존재하는 건지요? 존재하면 존재한다고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쾌락같은 감정이 서투름에서 오는 가치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요.
요즘 이런 글 환대받지 못하는 거 압니다. 따지려는 게 아니고, 제가 누군가를 조건없이 온전히 사랑하고 싶기 때문에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설득좀 시켜주세요...
저는 만나는 시람의 과거에 지나치다시피 집착하는 병이 있습니다. 네, 흔히 말하는 과거연애 더 나아가서 성경험 등의 문제요.
제가 병이라고 표현한 것은 저 또한 그 문제때문에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여러 여자분을 만나왔지만, 과거연애가 길었던 분들은 온전히 사랑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 더이상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 조언을 구하게 됐습니다.
혼자 되돌아보니, 과거의 것이 현재의 것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나봐요. 가령, 그사람이 누군가와 첫키스를 할 땐 10만큼 떨렸는데, 처음이 아니면 5밖에 안떨리겠지. 그리고 첫키스를 할때의 설렘, 신기함 등의 가치있는 감정은 처음이 아니면 존재하지 않겠지. 그런 것이요.
제 논리가 틀린 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성관계로 예를 들자면, 처음의 그 두려움과 설렘과 사랑해서 한다는 그 아름다운 감정을 능가할만한 가치가 존재하는 건지요? 존재하면 존재한다고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쾌락같은 감정이 서투름에서 오는 가치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요.
요즘 이런 글 환대받지 못하는 거 압니다. 따지려는 게 아니고, 제가 누군가를 조건없이 온전히 사랑하고 싶기 때문에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설득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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