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술이란 일절 입에도댄적없구요 b형간염보균자였었는데, 몇년전에 비활동성이 활동성으로 바뀌고 간경화까지오셨네요..젊으실때는 저 공부시키신다고 일만 하시고 이제 제가대학오고 알바하면서 용돈벌고 좀 편안해지는가했더니 큰 병이 닥쳤네요.. 지금 약3년째 앓고계셔요.. 글을쓰면서도 자꾸눈물이나네요ㅜ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고있었는데 최근들어 간부위가 아프다고하시고 나약한 얘기들을 자꾸하니까 여자인 저는 무섭고 슬프고 그러네요ㅠㅠ 하 그저 슬픈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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