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들 모두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본교육을 개혁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솔직히 기본교육이 입시학원화 된 이유는 대학 졸업장이 가진 가치 때문이 아닐까요?
학제개편이나 교육부를 개혁한다고 해서 학생들의 마인드가 바뀌겠는가 하는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200여개의 대학이 존재하고 대학 진학률이 70%에 이르는 가운데,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인데 반해 대부분 고등학생과 그 부모님들은 이를 기본교육처럼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관념을 혁파하지 못한다면 교육제도의 개혁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데 학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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