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새벽에 갈데없는 사람들이 대학낭만이라고 도서관에 있을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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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한적하죠... 정말 자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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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따스한 봄햇살에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까지 더해지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자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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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셤기간에 공부적당히하고 평소에 많이하는편이라 새벽에자주가봤는데, 얼굴팩하는분(여자)도계시고 화장품전시?같은거 하시는 분도계시고(남자,이분은 좀시끄러웠어요 유리로된거 자꾸 책상에 툭툭내려놔서), 알람맞춰놓고 복도에 충전기꼽아놓고 자는분도계시고(알람 5분넘게울려서 청소하는아주머니 엄청화나셨음). 공부안하는 기간에는 사람들이 휴식터정도로 쓰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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