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에욥 기말에봐요

털많은 관중2017.04.20 12:02조회 수 2284추천 수 5댓글 34

    • 글자 크기
제 글에 비추가 남들이 제 용기에 부러워서 질투의 상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추가 올라갈때마다 희열을 느꼈구요
어제 갑자기 그녀에게 난생 첨으로 선톡이 왔습니다.
너무 기뻤죠
하지만 그 내용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녀의 진심이 여러분들이 저에게 남긴 댓글과 다를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글 내용을 다 지우라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에 바로 지우겠다고 말을 했지만
전 지우고 싶지가 않네요.
공권력도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을 막을 수 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게 제 진심입니다.
그래도 사과의 말은 해야할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고 그녀에게 한발 더 다가 갈수 있도록 공부하고 살을 뺄 예정입니다.
ㄱㅈㅇ 난 그 어떤것도 무섭지 않아
언제까지나 기다린다.
길을 가다가 가끔 뒤돌아 보듯 너도 가끔은 하루하루 변해가는 날 봐줬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했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다.
    • 글자 크기
주장이강한사람 (by 어설픈 향유) 주작아닌데 글내립니다 ㅠ (by 화사한 통보리사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883 중1 연애에 대해..6 싸늘한 감초 2013.09.17
52882 줄여서 다시 썼습니다.19 따듯한 감자란 2015.04.25
52881 죽지않는 남자친구의 소중이..17 사랑스러운 참오동 2020.01.25
52880 죽을 것 같아요7 유치한 국수나무 2015.01.13
52879 죽었던 연애 세포 살리기19 행복한 금목서 2017.09.17
52878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보고싶다 s야17 머리좋은 거북꼬리 2014.03.11
52877 죽고싶어요7 조용한 겹황매화 2013.05.14
52876 죽고싶어요26 포근한 사피니아 2019.11.18
52875 주짓수 개잘하고 키 171 나쁘지않게생긴 성실하고 몸좋고 공부잘하는 남자임.31 서운한 하와이무궁화 2019.08.24
52874 주진모 ㅋㅋ 존잘이네요..5 활달한 들깨 2014.05.16
52873 주제랑안맞을지모르는데요4 냉정한 푸크시아 2013.10.11
52872 주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8 의젓한 도깨비고비 2013.04.24
52871 주저리주저리21 일등 봄구슬봉이 2014.12.01
52870 주저리1 못생긴 물레나물 2016.09.29
52869 주장이강한사람14 어설픈 향유 2015.11.25
주작이에욥 기말에봐요34 털많은 관중 2017.04.20
52867 주작아닌데 글내립니다 ㅠ10 화사한 통보리사초 2016.09.30
52866 주작나무라도 태우고 싶네요3 훈훈한 도라지 2015.05.30
52865 주윤발같은남자12 납작한 거제수나무 2014.10.19
52864 주위에서 엮는거13 배고픈 복분자딸기 2016.0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