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7.04.21 03:49조회 수 880댓글 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쪽이 먼저 권태기가 온거면 진짜 힘들텐데말이에요...ㅠㅠ 마음을 정리해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직장생활하면서도, 취미생활을 하면서도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권태입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니 부정하지 마시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러한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세요. 좋은 예는 아니겠지만, "내 감정 혹은 느낌이 이러하다.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지만, 너의 감정이 실제로 그러하다면, 나는 그것을 잘 이겨내고 앞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시간이니까. ..." 극복하려 하지 마시고, 그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뭐 당장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락을 아예 단절하지 마시고, 그 방법을 선택한다면 연락의 양, 만남의 횟수를 점차적으로 줄여나가 서로가 여전히 대화할 수 잇는 여건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권태기때 주변에서 많이 헤어지고, 후회하고 하던데, 지나가는 감정에 소중한 사람을 잃지마세요. (권태기가 아니길 빌고, 무튼 잘 해결되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083 [레알피누] 왜이렇게 슬프지ㅠ5 바보 방동사니 2014.12.26
18082 항상5 고상한 튤립나무 2014.10.15
18081 마이러버 프로필사진...3 기쁜 느티나무 2014.09.11
18080 마이러버로 만나면 서로3 명랑한 큰물칭개나물 2014.05.21
18079 여자분 160~170은 많나요?3 싸늘한 참새귀리 2014.05.20
18078 [레알피누] _9 촉박한 개비자나무 2013.04.08
18077 으헝헝 오늘은 슬픈날이네요20 운좋은 꽃마리 2013.04.03
18076 마이러버 어떤 마음으로 하세요??11 이상한 석류나무 2020.05.19
18075 누가이상한건지 판단부탁요18 뛰어난 오이 2019.04.09
18074 .7 착잡한 명자꽃 2018.02.15
18073 이성에게 호감4 다부진 복숭아나무 2017.08.14
18072 봄이라서 그런가 요즘따라4 정겨운 영산홍 2017.03.29
18071 .8 한심한 거북꼬리 2016.11.22
18070 연하남14 건방진 붉은토끼풀 2016.05.24
18069 [레알피누] 방금 다이어트 글을보고29 날렵한 꽃마리 2016.05.10
18068 오해 - 부산대작자미상10 참혹한 병꽃나무 2016.05.08
18067 잘생긴남자7 빠른 극락조화 2016.04.14
18066 벌써 2년이네2 못생긴 탱자나무 2016.04.08
18065 금사빠..10 머리좋은 원추리 2016.02.14
18064 새로 차를 산 여자에게 적당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13 방구쟁이 리기다소나무 2016.01.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