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낭만..
참 꿈같은 말인데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의 낭만에 대해 TV 에서 나오는 것 같이 놀러다니고 이성을 만나고 술마시고 방탕하게 혹은 나태하게 사는것으로 아는것 같네요
저는 대학의 낭만이란 학문의 추구라 생각해요
사실 대학은 학문을 공부하는 곳이잖아요 지금이야 사회적으로 취업을 위한 디딤돌 정도로 생각되어가고 있고 학우들도 공부가 하고싶어 온게 아니라 '그냥' 온 경우가 많지만 대학의 본질은 학문을 연구하는데 있는거니까요
저는 제가 지금 소속되어 있는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정말로 좋아서 대학에 들어왔고 그래서 수업도 정말 즐겁게 듣고 있어요 비록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고 교양과목 같은 경우에는 대충대충 듣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대학의 낭만 이라는 것을 바라며 수업에 대해서 억지로 듣는 분위기더라구요 공부도 열심히 해봤자 취업관련에서만 열심인거 같구요..
마이피누분들은 대학에 낭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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