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경험 하신 분 있으세요?

글쓴이2017.04.26 11:19조회 수 1804추천 수 1댓글 16

    • 글자 크기
이런적이 몇번 있는데..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것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가야지! 하고 자고일어났더니

병원 갈만큼은 아닌것같아서 그냥 병원 안가고 말았다가

또 며칠뒤에 병원가야겠다싶어서 집에서 딱 나왔는데 또 안아픈것같아서 집에 돌아오고..

왠만하면 병원 안가는 편이라서 '와 진짜 안되겠다..'싶을때만 병원가거든요.

 

어젯밤에는 윗배?쪽이 너무 쓰리고 아파서 잠도 몇번 깼어요..잠드는것도 힘들었구요ㅠ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과 가려고 했는데 자고일어나니까 배가 안아파서 또 그냥 집에있어요...

 

내 몸이 병원가는게 무서워서 거부하는건지.. 병원가려고 마음먹으면 상태가 나아지는?

그런경험이 몇번 있다보니까 내몸이 나를 놀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나도모르게 꾀병을 부리나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지금 또 윗배가 어젯밤처럼 아플듯말듯해서 심해지기전에 병원을 가야되나.. 하고있는데

준비해서 집에서 나서면 안아픈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조금있으면 병원 점심시간인데ㅠㅠ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거 저도 여행중에 그래서 심했었는데요. 그게 밤이랑 낮쯤에 심하더라고요. 위액이 조절이 안되서 쓰리고 아픈건데. 혹시 헛배 부르고 복부 팽창있지 않나요? 게비스콘 같은서 사서 드셔야해요.
    그걸로도 조절안돠면 병원가시고여.
    과하게 드시지마시고 간단한겅 자주 드세요
  • @특이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26 12:41
    일단 자극적이게 안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물 엄청마시고있구요...ㅎㅎ 어제 저녁을 매운걸 먹어서 그런건지..ㅠㅠ 한동안은 음식 싱겁게 먹거나 죽만 먹어야겠네요.. 상태보고 내일 병원 가보든가 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 세균과 바이러스라는 친구가 당신을 가지고 놀고 있군요
  • @따듯한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7.4.26 12:39
    부들부들하네요...ㅠㅠ
  • 원래 자면 통증이 가라앉고 상태가 괜찮아지기 때문에 아프던게 사라졌다 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황이 반복되면 의사 상담을 받아서 정확히 진단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병원 자주가섴ㅋㅋㅋㅋㅋ 약안먹더라도 내 몸에 문제가 생겼나 물어보는 차원에서 아프면 가요!
  • @활동적인 며느리밑씻개
    글쓴이글쓴이
    2017.4.26 12:39
    잘때도 통증이 계속있어서 ㅠㅠㅠㅠㅠ 이러다가 자고 일어난 직후에도 상태가 안좋아서 으으 거리다가 1시간 더 잤는데 나아졌어요ㅋㅋㅋ 그래도 아직 애매한 상태니까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것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위내시경 하자고 하진 않겠죠..ㅠㅠ 또르르
  • 검사하실수도...ㅋ 저도 막 상태 이상해서 내시경검사해봤는데 다행히 위는 깨끗하고 역류성 식도염? 으로 판명나서 약먹구 나았어요 깨끗하다고 해서 오히려 다행ㅠㅠ 저는 그때 내 몸이 이상해서 죽는건가...햇거든요ㅋㅋㅋㅋㅋ 사람몸은 그렇게 쉽게 아프진 않지만 아무튼 무사하시길 빌어요!
  • @활동적인 며느리밑씻개
    글쓴이글쓴이
    2017.4.26 13:06
    ㅠㅠ 그렇군요.. 하루 경과지켜보고 내일 병원한번 가봐야겠네요 검사해보는게 맘은 편할것같아요ㅎㅎ
  • 자꾸 그러면 병원 가시는게.. 윗배면 위장인뎁
  • @귀여운 종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4.26 13:20
    삼일전에 한번 그러더니 오늘 또 그러네요ㅠㅠ 어제 너무 매운걸 먹어서 그런가싶어서 오늘은 싱겁게 음식먹는 중이에요... 원래 매운거 먹어도 끄덕없었는데 엉엉ㅠㅠㅠ
  • 응애??
  • @찌질한 천일홍
    진심 싫다
  • @큰 술패랭이꽃
    어쩌라고
  • 위장이 안 좋으면 빨리 병원가야합니다
    식도염이나 위염 잘 안 낫고 무엇보다 음식조절이 동반되야해서 엄청 힘들어요
  • @침착한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7.4.26 15:42
    ㅠㅠ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 한번은 다녀오셔야 될거 같아요~ 꼭 가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899 고기랑 밀가루를 못먹는데ㅠ 갈만한 식당 추천좀요!!17 어리석은 기장 2016.07.17
93898 국어능력인증시험(토클) 쳐보신분??8 황홀한 디기탈리스 2016.07.17
93897 .2 난감한 부겐빌레아 2016.07.17
93896 .3 근엄한 구상나무 2016.07.17
93895 사범대 글이 많이있길래 한마디 쓰고 가겠습니다.18 한심한 부추 2016.07.17
93894 .8 찬란한 계뇨 2016.07.17
93893 마이러버 서울 경기 지역 신청하는 분 있으신가요?7 참혹한 금식나무 2016.07.17
93892 소개팅과 잘난척 하는 사람6 코피나는 팔손이 2016.07.17
938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화사한 참새귀리 2016.07.17
93890 다이어트에 관하여 (가족이 다 통통한 분)4 멋쟁이 벼룩나물 2016.07.17
93889 졸업2 늠름한 자주괭이밥 2016.07.17
93888 O2 CGV에 마스킹 해주나요? 큰 겹벚나무 2016.07.17
93887 오늘 요기요 치킨 7500원 할인돼요 자취생님들2 추운 호랑가시나무 2016.07.17
93886 시간표 작성 미리해보는거10 처참한 월계수 2016.07.17
93885 8 조용한 단풍마 2016.07.17
93884 남자 커팅 이철헤어커커 디자이너 추천좀요2 냉정한 붓꽃 2016.07.17
93883 여혐, 남혐 에 대한 개인적 견해.22 근육질 참깨 2016.07.17
93882 .4 우아한 돌양지꽃 2016.07.17
93881 전과 발표 어디서 확인하는지 알수있을까요8 납작한 복숭아나무 2016.07.17
93880 토플 결제 해보신분들4 치밀한 도깨비고비 2016.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