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부쳐 - 기억하고 분노하고 사유하라!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189댓글 0

    • 글자 크기
     2014년 4월 16일 이후 대한민국은 슬픔 없이 봄을 날 수 없게 되었다. 죽은 땅에서 생명들이 돋는 계절에 우리는 죄 없이 죽은 서러운 생명들의 슬픔과 한 몸이 되었다. 세월호에 탑승했던 이들 중 304명의 무고한 목숨이 생을 잃었고 그들 대부분은 단원고 학생들이었다. 살았다면, 2016학번 대학 2학년이 되었을 젊디젊은 청춘이었다. 생명을 구하는 데는 무능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데는 기민했던 정권이 부른 무고한 죽음이 어디 그뿐이었는가. 경찰의 물대포에 스러진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협상에 분노하다 돌아가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
    • 글자 크기
세월호 참사 524일, 진실 없이는 치유도 없다 (by 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1주기 특별방송을 진행합니다 (by 부산대방송국)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방송국 손효지, 장유정의 천차만별 1회 부산대방송국 2012.03.16
부대신문 소통과 공감이 흐르는 대천(大川) 부대신문* 2011.12.07
부대신문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교육을 제공합니다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소외된 계층을 눈과 마음으로 들여다 봅니다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소신이 있다면 싸울 가치가 있는 겁니다 부대신문* 2013.09.07
효원교지 소설 읽어주는 남자, 시 읽어주는 여자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부대신문 소비되지 않는 연애에서 그 가치를 찾자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소방관은 불쌍한 사람도, 슈퍼맨도 아니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소년이 온다 부대신문* 2015.11.12
부대신문 섹스리스? 20대여 참지마라!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언론,‘언론’이기를 포기하다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세월호와 언론, 우리는 모두 피해자였다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524일, 진실 없이는 치유도 없다 부대신문* 2015.09.29
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부쳐 - 기억하고 분노하고 사유하라! 부대신문* 2017.04.27
부대방송국 세월호 참사 1주기 특별방송을 진행합니다 부산대방송국 2015.04.15
부대신문 세월호 이후, 국가란 무엇인가?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세상의 동전들에게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세상을 향해 ‘가야금 사랑’을 외치다 부대신문* 2013.07.06
부대신문 세상을 창조하는 힘 부대신문* 2017.03.31
부대신문 세계가 인정한 석주명, 조선 나비에 일생을 걸다 부대신문* 2015.09.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