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와 다름없이 여러 취재처를 다니다가 약대 재건축 사업이 건립 부지가 확정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본부는 부지를 양산캠퍼스로 하길 원했고 약대는 반대했다. 본부가 왜 양산캠퍼스를 원하는 지 궁금해 취재원에게 묻자, 취재원은 많은 말을 늘여 놓았다. “의 생명 특성화”···“우리 학교의 발전”···“공간 확보” 등 많은 이유를 댔다. 마지막엔 상식을 말하며 약대가 양산캠퍼스로 가는 것이 옳다고 얘기했다. 설득력 있는 그의 말을 다 듣고 문을 나서면서 이상하게 기분이 찜찜했다. 설득당한 느낌 때문이었을까, 아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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