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요양보호사가 지나온 길은 겨울이었다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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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진짜 좋은 일 하시려고 그러네요”약 10년 전 요양보호사를 하려 한다는 학부모님께 내가 한 말이었다. 툭 튀어나온 말이었다. 당시 어린이집 교사로 10년을 일했지만 내 천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던 시기였다. 아이를 데리러 온 어머님이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오는 길이라고 했을 때, 왜 그리 좋게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가 한 말, ‘좋은 일’이라는 단어에 꽂힌 건지 뭔지 어린이집 교사를 그만두고 요양보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내게는 정말 좋은 일로 보였으므로.“이렇게 젊은데 왜 네가 여길 와? 여기는 네가 제일 마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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