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열람실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1. 한쪽만 창문이 있는데 그것도 전체 면적에 비해 작게 차지함. 3면이 벽임. 2. 그리고 전원 칸막이 열람실임. 3. 게다가 세로로 기일쭉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 좁음...ㅠㅠ
혹시 그 대학원생 분이 2열에 계셨다면 넓은 장소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해서 오셨을 거고 3열에 계셨다면 아마도 칸막이가 답답해서 오픈테이블을 선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사람 많고 붐빌 때에 대학원 열람실 놔두고 일반열람실 쓰는 건 민폐지만.. 자리 여유가 있을 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를 해 주심이..^^;;;; (--)(__)(--)
덧. 저는 칸막이를 선호합니다. 그치만 주위 분들은 칸막이가 답답하다고 오픈 열람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덧 2. 랩실 생활을 하지 않는 특수대학원생(교육대학원이나 경영대학원생 등등)은 대학원열람실이 유일하게 연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ㅠㅠ (일반대학원은 각 랩이 있어서 랩에서 연구하면 되잖아요~^^)
아뇨 전 제가 오해할수도 있을것같아서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질문에 뚱뚱한 산단풍님이 댓글을 남기시는걸 계속 봤는데 시험기간에 대학원생 열람실에 비해 일반열람실이 꽉차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열람실을 쓰시는 걸 인지하고 있으신 분 같네요 물론 아까 장문의 댓글을 남기신분 덕분에 대학원생분들의 열람실의 고충을 알게 될 수 있어서 차라리 서로 고충을 느낄바에 일반열람실을 통합하자는 의견이었는데.. 대학원생분들의 고충을 댓글로 남기는건 당연한거고 대학생분들의 고충을 댓글로 언급하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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