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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고 답정너 라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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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니가 질렸다고 왜 말을 못하냐 감정에솔직하지못한 찌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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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라. 갈수록 여자 지치게 만들어서 차일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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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작두콩제가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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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여자든 남자든 임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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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헤어지는게 나을듯 글보니까 이미 감정은 다 식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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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씁쓸하구만 -
ps.. 아 물론 추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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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롱디중이고 남친이 해외에있어서 6개월마다 한번씩보는데 거의 2년을 사겼어요.. 특별한 날에는 소포로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받고 영상통화하면서 버텼는데 이제 제 한계인지 정말 힘드네요. 그냥 감정이 없어진 거 같아요. 아직 20대 초반인데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고, 얘만큼 잘해주는 남자도 없는걸 아는데도 곁에 없으니, 머리로는 사랑이 식으면 안된다 해도. 마음이 그렇지않네요. 미안해서 헤어지잔말도 못하겠고, 남자친구가 가까이 사는 더 좋은 여자만나서 진짜 행복했으면 하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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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아왜나무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얘만큼 잘해주는 남자도 없는걸 아는데도 곁에 없고 머리로는 사랑이 식으면 안된다 해도 미안해서 헤어지잔말도 못하겠고, 남자친구가 가까이 사는 더 좋은 여자만나서 진짜 행복했으면 하는데..ㅠㅜ
제가 그냥 못난 쓰레기인것 같습니다 -
@무거운 아왜나무그렇지만 감정이 없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다만 사랑받고 싶어요 -
@글쓴이저도 그래요.. 그냥 좋은 감정만 남아있고, 딱 그 정도라서 연애를 이어나기기엔 힘이든 것 같아요. 저에게 너무 잘해줫던 남자라 헤어지잔 말도 못하겠는데, 이렇게 마음이 없는데 잡고있는것도 그 사람에게 못된 짓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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