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A 대위 어머님의 탄원호소문과 38,000여명의 시민들이 보내주신 탄원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옥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6개월 간 여성을 스토킹, 무단침입, 감금, 폭행이라는 중범죄를 저지른 소령에게는 '도주위험이 없어서' 불구속 시키면서, 도주우려도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는 성소수자 군인을 구속시킨 육군군사법원의 판결은 명백한 차별입니다. 이 시간까지도 육군 중앙수사단은 지금 이시간에도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동성애자 군인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충격적이고 반인권적인 수사를 통해 투옥된 성소수자 군인이 무사히 석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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