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또 있을까 했는데....

글쓴이2013.03.25 23:16조회 수 2538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중3때 처음 만나서 4년 6개월을 사귀다가 헤어진 첫 여자친구...

 

정말 그땐 그런 여자친구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프다고 하면 약사들고 집앞에 찾아와서 걱정해주고

 

밥값 계산할땐 자기 카드를 나한테 쥐어주며 나보고 계산하라는 센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고 이런 여자는 다시는 못 만나겠지 라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그런데 사귄지 조금 지난 지금 여자친구도 너무나도 생각도 깊고

 

배려심도 있고 요즘 흔히 말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과는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다시는 첫번째 여자친구와 같은 사람을 못만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지금은 더 좋은 사람만난거 같아서 너무 기쁘고 정말 사랑스럽네요

 

피누분들도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943 이별하고 다들 뭐해요? 허할 때. 외로울 때.. 어떻게 해요?42 날렵한 솔나물 2019.09.14
55942 여자분들 뜬금없이 밥 먹자면 부담스럽나요?33 특이한 율무 2019.09.14
55941 여자분들!! 호감없는 사람이랑 갠톡할때21 참혹한 상수리나무 2019.09.14
55940 예외가 있을수 있을까요?9 때리고싶은 눈개승마 2019.09.14
55939 여자들도 스프레이뿌리거나 왁스하나요?6 추운 램스이어 2019.09.14
55938 [레알피누] 여자분들22 착잡한 닭의장풀 2019.09.14
55937 [레알피누] 남친 생일 선물 추천 좀!13 청아한 새팥 2019.09.14
55936 .1 촉박한 떡쑥 2019.09.14
55935 [레알피누] 남친있는 여사친한테7 병걸린 뽕나무 2019.09.13
55934 마럽 신고는 못함?4 부지런한 쑥갓 2019.09.13
55933 연락하기5 질긴 마디풀 2019.09.13
55932 [레알피누] 마이러버 보통2 특별한 억새 2019.09.13
55931 [레알피누] 여사친 생겼으면. .9 답답한 각시붓꽃 2019.09.13
55930 [레알피누] 오늘 12시2 병걸린 뽕나무 2019.09.13
55929 [레알피누] 마이러버2 더러운 참회나무 2019.09.13
55928 .8 육중한 조록싸리 2019.09.13
55927 마럽 매너좀16 민망한 부들 2019.09.13
55926 [레알피누] .4 바쁜 천남성 2019.09.12
55925 .13 일등 애기봄맞이 2019.09.12
55924 [레알피누] 글로 배운 연애5 멍청한 익모초 2019.09.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