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에게 궁금한 점 있습니다

글쓴이2017.05.01 23:17조회 수 705추천 수 1댓글 16

    • 글자 크기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길 페미니즘은 성 평등을 목표로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페미니스트 분들은 명백히 차별로 보이는 군대 문제에 대해서는 여성도 남성과 동일하게 징병제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거죠?
여성들이 받는 차별은 제가 남자라 잘 모를 수 있지만 전 세계에 어느 나라 사람이 와도 차별로 보일 수 있는 징병제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을 하지 않는 거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런말 하면 무슨답변이 오는지 제가 정확히 앎
    그건 너네 사정이니까 너네가 건의하세요
  • 군무따리군무따~~
  • 애초 페미니즘 = 여성 편익만 위하는게 본 목적입니다.
  • 곧 쿵쾅쿵쾅할 게시물입니다
  • 그건 걔네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서 그렇죠.. 솔직히 오히려 여성 인권 추락에 일조하는 분들같음;;
  • @창백한 댓잎현호색
    애초에 페미니스트가 한국말로 풀어쓰면 여성주의자인데 남성인권 생각하는 것도 웃기죠 남성 인권은 남성이 지켜야 함 다만 남성이 인권을 지키려고 하면 남자가 쪼잔하게 라는 어른들과 여성들의 조롱을 견뎌야 합니다
  • @창백한 댓잎현호색
    2천만명의 여성은 각기 다른 2천만가지의 페미니즘을 갖고 있거든욧?
    서점가서 페미니즘 책좀 보시기 바랍니다
  • @나쁜 새박
    역시 선택적 페미니즘
  • Equality means special treatment for me - Feminists
  • 식게 인기글 가보세요 ㅋ
  • 여자도 징병하든지 남녀 다 모병하든지 했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가 그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대요...
  • @무례한 노랑어리연꽃
    출처가 신빙성이 없군요
  • 글쓴이글쓴이
    2017.5.2 17:46
    비추만 누르고 가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음. 따지자면 페미니스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모병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군문제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래서 깊게 관심은 안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제 남사친들이 군대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고생하는 것들, 잃는 것등을 보면서 모병제가 되면 좋겠다 싶네요. 당장 숫자는 줄겠지만 그만큼 지원은 더 잘 해줄 수 있을 거란 이야기도 (예비역 선배한테) 들었구요. 이건 성별을 떠나 모두가 의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떤 방향으로 가든지.
  • @깜찍한 좀쥐오줌
    글쓴이글쓴이
    2017.5.3 00:26
    근데 모병제는 우리나라 구조상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휴전 국가이기도 하고 요즘 전쟁이 아무리 머릿수 싸움이 아니라지만 어느 정도 수는 갖추어야 하는데 모병제 할 경우 징병제에 비해 군인 수가 훨씬 줄겠죠. 지금도 북한군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데 더 줄인다는 건 너무 안일한 방법 아닐까요.
    제 생각엔 아무리 많은 대안이 있더라도 우리나라는 휴전국가라는 것만으로 다 의미 없는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페미니스트 또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면 자신에게 결과적으로 해가 되는 주장을 굳이 하지는 않지.
    그리고 법률에 규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페미나치들은 "흥 그럼 니들이 법 고치던지^^" 하고 숨어버리면 그만이다.
    애초에 이중성덩어리의 온라인게릴라인 페미나치에게 정공법으로 이기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논리로 처발라도 정신승리하고 한1남충이라며 비꼬는게 페미나치다.
    그런 피융신들한테 선동당하는 어떤이들과 그걸 표밭으로 보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정치인들이 한심하게 느껴질 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1691 2인승 자동차 괜찮을까요?6 슬픈 분꽃 2019.08.19
15169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괴로운 개불알꽃 2019.08.21
151689 스타일리쉬 헬스장 가격얼마인가요?1 과감한 맥문동 2019.08.27
151688 보통 문과 사회대 쪽대학원나오면1 신선한 홍가시나무 2019.08.28
151687 투표결과 어디서보나요?2 애매한 글라디올러스 2019.08.29
151686 경영 전선 골라주세여7 똥마려운 아왜나무 2019.09.01
151685 부산대 학생회는3 진실한 수국 2019.09.24
151684 직장인 가방 뭐가 좋을까요?10 피로한 참오동 2019.10.21
151683 [뉴스링크] 빈곤청년들이 늘고 있다.7 유능한 참꽃마리 2019.12.16
151682 고피트니스 1달 요금5 어리석은 솔붓꽃 2019.12.25
151681 [레알피누] 공무원 준비 시기 임용유예4 황송한 쑥갓 2020.01.18
151680 CMA 통장 vs 적금5 적절한 비수리 2020.01.20
151679 내일 부대 박물관에1 살벌한 산철쭉 2020.01.29
151678 대한민국 멸망기원 1일차1 똥마려운 각시붓꽃 2020.02.29
151677 12시 정문에서1 피로한 만삼 2020.03.06
151676 공허한 마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4 더러운 홍초 2020.03.26
151675 교환학생 가기 어렵나요?3 가벼운 우단동자꽃 2020.04.13
151674 인간은 저차원적입니다.19 훈훈한 오갈피나무 2020.04.28
151673 십자인대 수술15 해괴한 털쥐손이 2020.06.27
151672 냥냥이 너무 귀엽지 않음?5 가벼운 개비름 2020.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