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거절하는 방법

글쓴이2017.05.02 14:24조회 수 1673댓글 21

    • 글자 크기
친한 언니 소개로 소개팅을 나가게 됐는데
얼굴이 너무ㅠㅠ 제스탈이 아니세요...
근데 일단 진짜친한언니 소개로 받은거라서, 나가서 밥만 먹구 올건데 어떻게 정중하게 거절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정직하게 "사실 제가 외모를 좀 많이 따져서요..."/"외모가 제 ㅅ타일이 아니세요.." 라고 하면 상대방이 수긍할지도.
    되도 않는 핑계를 대면 상대방이나 주선자가 더 피곤해 질지도, 글쓴이에 대한 이미지도 제가 말한법보다 너 나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야릇한 참나리
    전자는 정신병자세요? 그런말 하는거 아닙니다.
  • @거대한 백정화
    왜 아니죠? 아니면 아니라고 말 할수도 있죠.
    정신병자란 말은 하는 말 맞나요?
  • @야릇한 참나리
    아니라는말을 정중히 표현해야죠 님 정신병자는 아니라도 싸가지는 맞네요
  • @야릇한 참나리
    제스타일 아니다 이정도 말이면 정신병자소리 듣겠나요??

    "제가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라서요"

    굉장히 예의없고 제정신 아닌 말 맞습니다 ^^
    남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하는건
    정신병자냐는 소리 들을만하네요 ^^
  • @야릇한 참나리
    님 좀 모자란가요?

    저랑 님이랑 뭔 관계길래
    제가 님이 헛소리하는데
    정신병자냐고 못하나요??

    님은 지금
    소개팅
    주선자하고 관계 생각해서
    거절할 멘트 고민하는데

    제가 외모를
    많이 봐서요 ㅋㅋㅋ 이따위 대답하라고
    조언중이셔서 정신병자냐는 소리 들은거에요
  • @거대한 백정화
    스타일 같은 답변 했을때 그런건 맞춰갈수도 있는거구요 따위의 대답이 나오는, 나올수도 있는 세상 아닌가요?
    소개팅 몇번 안해보신거 같은데, 괜히 그렇게 하시면 민폐입니다.

    여기다가, "모자란가요?" 까지 나왔네요.
  • @야릇한 참나리
    네 골까는 소리하지마시구요 ㅋㅋㅋ

    그딴식으로 대답하는건
    소개팅 주선자 멕이는겁니다 ^^

    모자라니까 모자라녀는 소리들으시는건뎈ㅋㅋ
  • @거대한 백정화
    네"골까"냐는 말씀까지. 대단하네요
  • @야릇한 참나리
    네 ㅋㅋ 상대방이 이상하게 행동할까봐 먼저 무례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헤주시는 분이 더 대단하네요

    다시한번 말씀하지만
    지금 소개팅 주선자와 관계 고려하는
    상황에서 정중하게 거절하는 걸 이야기하는거지

    님이랑 저랑 뭔 관계길래
    님이 헛소리 찍찍싸도 욕 안먹길 바라나요?
  • @거대한 백정화
    이게 더 정중하다는 사고방식도 있는겁니다.
  • @야릇한 참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 @야릇한 참나리
    완곡하게 말해도
    맞춰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라는 답변 나온다는건 님 뇌내 망상이시구요

    진짜로 상대방이 눈치 없게 계속 만나보자하면
    그때 해도 안늦는게

    님이 말한
    제가 외모를 많이 보는편이라서요 같은
    답변입니다
  • @거대한 백정화
    .
  • @야릇한 참나리
    질문자가 애초에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 묻고 았는데

    존댓말로 멕이는 거절 방법 답하고 있네요 ㅋㅋ

    존댓말이면 다 정중한가요??

    님 모자라는거 맞으세요 ㅋㅋ
  • @거대한 백정화
    .
  • 솔직한게 낫다고봄
  • 외모가 제 스타일 아니라고 하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만약 그랬을때 상대방이 열폭하거나 문제 삼으면 속 좁고 인성이 문제가 있는것같은디
  • 그냥 핑계대고 미루세요. 괜히 밥 먹어서 희망 주느니 그게 낫죠.
  • 왠지 저일지도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하면 좋을 거 같아요.
  • 그냥 정중히 말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503 걸스데이 유라 VS 소녀시대 태연17 활동적인 솔나리 2013.11.18
8502 이런 실수를.,3 상냥한 쇠비름 2013.11.18
8501 강아지같은 여자 vs 고양이같은여자12 교활한 이질풀 2013.11.18
8500 번호 딸 때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 안 보임?10 흔한 자주달개비 2013.11.18
8499 .1 힘쎈 밀 2013.11.18
8498 1학년 남자 94년생이 3살차이나는 누나랑 사귀는거 가능함니까37 괴로운 까치고들빼기 2013.11.18
8497 연락12 냉정한 땅빈대 2013.11.18
8496 연애에 굶어있는 3학년 남입니다10 서운한 까치고들빼기 2013.11.18
8495 곧 졸업하고 취직할 4학년인데9 초연한 루드베키아 2013.11.18
8494 서서히 물든다는게7 질긴 실유카 2013.11.18
8493 남자친구 생일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24 멋쟁이 산딸나무 2013.11.18
8492 이보영 vs 박보영31 푸짐한 벼 2013.11.18
8491 소개팅 했는데6 교활한 참오동 2013.11.18
8490 외모로부터 자유롭고 싶다!!!4 착한 매화말발도리 2013.11.18
8489 완전 상남자네요.3 꼴찌 무 2013.11.18
8488 혹시 같은 수업에서 번호따보신분 계세요23 저렴한 부용 2013.11.18
8487 남자들이 말하는 냉미녀 스타일이란 어떤걸까요?5 냉철한 나도바람꽃 2013.11.18
8486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475 서운한 이고들빼기 2013.11.17
8485 만나자고 할때4 참혹한 장미 2013.11.17
8484 너에게 바치는 마지막 내 이야기.10 허약한 참나리 2013.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