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세요

글쓴이2013.03.27 02:49조회 수 1320추천 수 3댓글 8

    • 글자 크기
저는 여자입니다.
수업시간에 관심있는 남자분께 번호물어보고
먼저 관심있다고 잘해보고싶다고 말하고
사귀게 됐습니다
봄이잖아요 여러분 용기를 내세요
남자든 여자든 사랑은 쟁취하는겁니다.
돌직구가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갑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멋지십니다
  • 사랑은 쟁취하는 것
    공감합니다~
  • 글이 정말 공감되서 

    갑자기 오지랖으로 용기없으신 분들께 한마디 하고싶네요..



    혼자 끙끙 앓아도 남이고 물어봐서 차여도 남이잖아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인데요.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있나없나는 직접 입을 통해 듣지않는한 절대 알수가 없는거죠.
    하물며 대화한번 안해보고, 연락한번 안해보고, 지레짐작해서 그걸 판단할수 있을까요?

    "그/그녀는 나한테 관심조차 없을거야."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먼저 다가가는게 정말 힘들고 어려운일이라는걸 잘 알고있지만
    이건 단순히 이번 한번의 사랑에서 국한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수 있어요.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것을 해봄으로써 좀더 성숙해지게 된다고 장담합니다.

    스스로를 깨뜨려보세요.


    끝으로,
    당신이 지금 바라만 보고 있는게 진짜, 진짜 정말 '사랑' 이라 생각하시나요? 

  • @안일한 네펜데스
    그럼 사랑을바라는게 아니면 뭘바라는건가요?
  • 저도 안되더라도 얘기는 하고 거절당하자는 마인드로 다가갔었는데 남친이랑 잘사귀고있어요 ㅎㅎ 남친이 더 잘해줘서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도 용기내셔서 이쁜사랑 하시길~ㅎ
  • 부럽다 내가바라늠건데 ㅋㅋㅋㅋ


    왜나한테는 ㅇㅣ런일이업지!!™
  • 으왕! 측하드려용용!!! 저도 오늘 도전합니다 ㅜㅜ
  • @초연한 붉은병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3.27 17:22
    화이팅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804 하고있는 연애의 끝이 보일 때...5 정겨운 애기일엽초 2015.08.22
25803 [레알피누] .11 화려한 숙은노루오줌 2015.08.22
25802 소개팅하는 적당한 시간 물어봅니다9 즐거운 봉선화 2015.08.22
25801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귀는데 어색해요.9 냉정한 강아지풀 2015.08.21
25800 마럽 매칭녀가 좋은데!1 부지런한 왕솔나무 2015.08.21
25799 -10 날씬한 솜방망이 2015.08.21
25798 밀당 잘하시는 분들3 의젓한 참취 2015.08.21
25797 헤어지구나서!6 못생긴 뚝새풀 2015.08.21
25796 좋아하면 고백하세요14 섹시한 삼나무 2015.08.21
25795 이제 사귄지 하루 됐고 얼굴본지는 세번째 됐는데 볼살을 계속18 냉정한 강아지풀 2015.08.21
25794 6 어리석은 풍접초 2015.08.21
25793 고백햇는데 ㅜㅜ28 친숙한 우단동자꽃 2015.08.21
25792 헤어진 여친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11 활동적인 베고니아 2015.08.21
25791 차이고 나서 저만 이러나요?14 부자 부처손 2015.08.21
25790 [레알피누] 제생일까먹었어요15 가벼운 쉽싸리 2015.08.21
25789 .20 싸늘한 속속이풀 2015.08.21
25788 사귄 기간4 착실한 자란 2015.08.21
25787 씁쓸7 점잖은 은목서 2015.08.21
25786 너무 잘해주면 질린다는데 사실인가요?22 살벌한 층층나무 2015.08.21
25785 못난나3 촉촉한 질경이 2015.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