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일반과 학부생입니다.
지난 겨울방학 때, 더 나이가 들어서 취업준비에 매달리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배우고싶은걸 배워보고자 미용학원에서 네일아트를 수강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 가족들 해 주거나 셀프네일 저렴히 해 볼 요량으로 시작한거였는데 배우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더라구요..
이게 예상외로 너무 재밌는 바람에 2학년 1학기 휴학하고 창업반 들으면서 네일샵 알바중이구요 부모님께는 그냥 돈모아서 해외여행 다녀오려고 배운거 살려 알바중이라고 말씀만 드렸는데
저는 진짜 진지하게 학교 그만두고 이쪽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ㅠㅠ 그런데 그럴거면 뭐하러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왔나 하고 4년제 학벌이 아깝기도 하구요.
벌이에 대한 걱정도 좀 크구요.. ㅠㅠ
원래는 학부 잘 졸업해서 공기업 준비하는게 목표였는데 그냥 네일아트는 취미로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그러기에는 진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나는게 어제 했던 네일 예뻤던것 뿌듯했던것 ㅠㅠ 그런거고 태어나서 한번도 이렇게 미친듯이 배우고 노력하는게 즐거워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ㅠㅠ
지난 겨울방학 때, 더 나이가 들어서 취업준비에 매달리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배우고싶은걸 배워보고자 미용학원에서 네일아트를 수강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 가족들 해 주거나 셀프네일 저렴히 해 볼 요량으로 시작한거였는데 배우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더라구요..
이게 예상외로 너무 재밌는 바람에 2학년 1학기 휴학하고 창업반 들으면서 네일샵 알바중이구요 부모님께는 그냥 돈모아서 해외여행 다녀오려고 배운거 살려 알바중이라고 말씀만 드렸는데
저는 진짜 진지하게 학교 그만두고 이쪽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ㅠㅠ 그런데 그럴거면 뭐하러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왔나 하고 4년제 학벌이 아깝기도 하구요.
벌이에 대한 걱정도 좀 크구요.. ㅠㅠ
원래는 학부 잘 졸업해서 공기업 준비하는게 목표였는데 그냥 네일아트는 취미로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그러기에는 진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나는게 어제 했던 네일 예뻤던것 뿌듯했던것 ㅠㅠ 그런거고 태어나서 한번도 이렇게 미친듯이 배우고 노력하는게 즐거워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