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보면 참 별걸다하네 싶으세요?
그니까.. 음... 어디서 봤는데 그런거보면 내가 뭐쳐다본다고 가리냐 차라리 짧은걸 입지말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들어서 ㅠㅠ
속바지입어도 가리게되는건 어쩔수없는것같은데 혹시 진짜 그런건지 궁금해용!!!
안가려도 민망하고 가리면 쟤 뭐야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남자들은 짧은거 입어주시는 다리이쁘신분들께
무한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쨋거나 입어주시면 ㄳ
내여친만 안그러면돼!! 이런마인드라
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 가끔 일부 남성분들이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여자가 꾸미고 짧은 치마 입는게 보여주려고 그런거 아니냐는건데. 그런여자도 있겠지만 안그런 여자도 많습니다.
남한테 보여주려고 꾸미는게 아니라 제 자신을 꾸미는게 좋아서 그런거예요. 집에서처럼 트레이닝입고 후줄근하게 입고있는것보다 신경써서 입고 밖에 나가면 그 하루의 기분자체가 달라요.
남자가 없고 그냥 여자 친구들까리 만나는 모임에 가거나 친척 가족만나러 갈때도 할머니분들 만나러 갈때도 적당히 꾸미고 나갑니다. 그건 그분들한테 나 치마입었으니 다리고 속옷이고 봐달라고 그러고 나가는건가요.
제가 왜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보일지 의식하며 옷을 골라입어야하죠? 님은 옷입는게 다른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옷입으세요?
차라리 아래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보이든 안보이든 신경안쓴다 라고 말하면 이정도로 짜증나진 않았겠네요. 저도 괜히 짧은치마 입어서 계단 올라갈때 뒤에 남성분 신경쓰시게 하는게 죄송하지 그 사람이 뭐 훔쳐볼까봐 걱정하진 않아요. 그런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보라고 입은거 아니냐, 이딴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기분 안좋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는 여자 팬티를 보나 마나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 별일 아니다. "
일부러 가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참고로 전 고개를 돌려서 다른 곳을 보는 편 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