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할때 좌석 배정을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비키라해요... 저는그렇게합니다
방학때빼고

나오라하세요 뷸법은 강하게 응징해야지 다음부터 안그럽디다 저는 좀 심하게 뭐라하는편입니다..

저도 원래는 열심히 공부하시는데 비키라 하기 좀 죄송스러워서 제가 그냥 나가서 다시 배정받고 그랬는데요... ㅠㅠ;
도자위에서 쓴 글 봤는데... 비켜 달라고 꼭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기습적으로 자리 정리도 하겠다고 하고... 도자위도 이런 쪽을 개선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요.

우리가 좀 미안해서 그냥 나가서 자리를 바꾸기보다는 얘기를 해서 비켜주는 충격(ㅠㅠ적당한 단어가 잘 안 떠오르네요;;)을 받아 봐야... 다음엔 그분들도 잊지 않고 연장을 하시게 되고, 그러면 꼭 연장하는 문화가 서서히 잡혀 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연장하는 것도 잊을 정도로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시는데 비켜 달라고 하면 조금 죄송하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연장하는 것도 서로에 대한 배려니까~ 꼭 잊지 말고 연장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룰을 어기는 사람 때문에 정당한 이용자가 불편을 당하는건 부당하죠.

그건 당연히 얘기해야 되는겁니다. 애당초 지키라고 만든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더 불편해야 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전 방학때 자리가 펑펑 남아돌아도 제가 찍고 올라온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무조건 비키라고 말합니다.

중도 자리 배정 받고 들어가서... 정말 단 한번도 제자리에 올바로 앉아본 적이 없네요.. 반성합니다ㅜ 앞으로는 제 자리에 앉아야겠어요ㅜㅠ

진짜 비키라고 해야되요

도저히 비키라고 못 할 것 같으면, 그냥 자리 한번 보고 빈자리 번호 확인하고 자리 배정 받으셔도 됩니다. 전 가끔 짜증나서 그렇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