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진지한 댓글 감사드려요ㅠ. 음 일단 '이길 수 있겠다' 를 제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 호통치고 화내고 어디서 말을 그따위로 하냐 등등은 이미 다 해봤구요. 매를 든다는 것은 그때 몸싸움이었던거 같네요ㅎㅎ 그때 둘다 못참고 몸싸움 하니 나이대, 체력이 비슷해서인지 그냥 진짜 여자들 치고박고 싸우는 수준이었습니다.ㅋㅋ 근데 글에서도 느끼실 수 있겠지만 평소엔 멀쩡하고 화나면 '인신공격+욕' 이 나오는 걸로 봐서 부모님과 결론짓기를 화나면 분노조절을 못하는 애인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그때그때 동생을 혼내시긴하지만 뭐 잘 듣지는 않는거같네요 머리컸다고 ㅋㅋ 동생이 느끼기엔 난 멀쩡하고 쟤가 화나게 했는데 왜 나를 분노조절 이라느니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서 취급하냐?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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