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글쓴이2013.03.28 23:09조회 수 2288댓글 8

    • 글자 크기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한심하다는 소리 들어보신 분 많습니까?ㅜ.ㅜ

입학하기 전부터 공무원 생각하고 있었고 다만 행정학과를 가지않고 상경계로 입학하고

어느 정도 괜찮은 학점과 영어점수가 있는 상태이고 졸업 후 공뭔준비 중인데요;;

주변 사람들이 마주칠 때면 왜 취업할 생각안하고 공무원 준비냐면서 다들 한 소리씩 하네요.

그냥 학점이랑 영어점수가 좀 좋은 것을 두고 사람들이 취업할거라고 생각했던 느낌입니다.

전 졸업전부터 기본적인 학교생활관련 기초스펙은 챙겨두었지만 공무원관련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공뭔준비 중이라하면 막 한심하다는 듯이 보고 ㅡ.ㅡ;;;;

인생에 가치두는 영역이 다르고 각자의 인생관이 있는데 흠...

친척들도 올해 초에 다들한 소리씩 하고 그랬네요;;

 

그냥 울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열공할게요ㅜㅜㅜㅜ

p.s 그리고 학교졸업 전에(재학 중에) 7급 합격하신 분들 많나요? 요즘 이것도 한 소리씩 듣고 있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뜻을 가진자 보다 큰 흐름에 의미없이 몸을 던진 미꾸라지들이 많으니 인식이 그러하곘지요.
    화이팅하세요. 보란듯이 합격해서 증명해보이면 됩니다.
  • 대개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까

    최후에 보루로 하는사람이 많다보니 그런인식이 있는거일거에요..

    아무튼, 글쓴이님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럼 신경쓰실필요없을거같아요..
  • 공무원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런거아닐까요? 특히 어른들이 싫어하시죠.. 불친절하거나 업무시간에 놀고있는 공무원들이 많다고..
  • 가산점 오점 있는 데 칠라고 간보다가ㅠ결국에 포기했어요
  • 친척들에게 까지 그 취지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부모님만 글쓴님의 생각을 잘 이해하신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젊은이가 패기가 없다 ㅉㅉ 머 이런 식으로 까이죠 ㅠㅠ
  • 공대, 의대...같은 몇몇 전공 살려갈수 있는 곳 제외하면
    열에 아홉은 뭐할거냐..공무원..이런 답이 돌아오니까요, 뜻 없어보여요

    공무원 되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세요
    저렇게 한심하다 한들 공무원은 부러워할만하잖아요
  • 행정학과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죠ㅎㅎ 진짜 사명감이나 자기 가치관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건데요 그럴땐 살포시 웃어주세요. 사람들이 많이 하고자하는 직업엔 이유가 있는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25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168124 귀가 너무 얇아서 고민입니다.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01
168123 조토과 학생회장들.... 초연한 후박나무 2012.03.31
168122 기초수학 시험 문제 유형 끌려다니는 갓 2012.04.01
168121 화공과 선배님들!ㅠ 못생긴 당매자나무 2012.05.31
168120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점홍교수님 푸짐한 향유 2012.06.09
168119 미학, 현대중극 수업관련 무거운 오동나무 2012.06.11
168118 수학과 미분방전식 시험범위 아시는분??? 어리석은 쑥 2012.06.17
168117 계절학기 수치해석 김광훈 교수님 들으시는 분.. 처절한 꽃치자 2012.06.22
168116 생명과학과 학우분들에게 질문 ㅋㅋ 즐거운 시계꽃 2012.06.29
168115 건강하고 밝은 성지식을 위해 성교육이 필요한 분들 신선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07.02
168114 교수님께 건의할때 한가한 가시오갈피 2012.07.06
168113 부산대근처에 청아한 금낭화 2012.07.24
168112 아까 고민쓴 분께(엄마에 대해) 의연한 붉나무 2012.07.28
168111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68110 이제 그만 침착한 머루 2012.08.18
168109 사회대 신목정에 계시는분있으신가요? 재수없는 미국쑥부쟁이 2012.09.08
168108 21세기와교양한자 금요일1시 수업 질문... 신선한 물레나물 2012.09.17
168107 국제경제학 시험범위 힘쎈 흰꿀풀 2012.10.10
168106 한국지역사의 이해 들어보신분??? 건방진 벼 2012.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