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우분들 도와주세요~~~~~~

글쓴이2013.03.29 07:14조회 수 1971댓글 13

    • 글자 크기
작년에 입학하고 학교 동문회하면서 제가 모임도 자주나가고
막 갑자기 급만남같은거 가져서 밥도먹고 술도먹고
이러다가 엄청친해진 선배가있거든요??


그 선배가 어느순간부터 되게자주연락 먼저하고(한6개월정도?)
막 귀엽네 이쁘네 이런말 간간히 이야기하더니
요샌 갑자기 카톡대화하다 뜬금없이 나랑사귀자 나랑사귈래?이래요
이때까지 온라인상이고 되게 친하고 장난도 자주치는 사이라서 그냥 웃으며넘겼어요 그리고 또 직접얼굴보면 아무말도 없었구요.


근데 어제밤에도 선배가 카톡와서
이런저러 이야기하는 도중에 선배가 갑자기 사귀자 이러는데
화가나더라구요. 이선배가 진짜 한두번도아니고 이런거가지고 장난하나 싶어서 제가 ㅈ진심이냐고 이제 장난쫌그만하라고 하니까
자기는 진심이래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ㅉ쫌당황하니까 또 갑자기 말을 돌려요

얼굴보며 진지하게 한마디건넬만큼 용기가없는건가?? 아님 그냥 어장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진짜 구분이안되거든요
이선배가 카톡만하면 요새 사귀잔말을너무많이해서ㅋㅋㅋㅋㅋㅋ
남학우분들 이거 뭘까요????걍 심심하니까 찔러보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544 여름엔 얼음..14 무거운 산뽕나무 2013.07.01
17543 밑에 여친 가슴에대해 물어본글9 난폭한 코스모스 2014.06.15
17542 [레알피누] 남자친구야13 착실한 비수수 2014.08.02
17541 참 알면 알수록8 엄격한 끈끈이주걱 2014.11.09
17540 되게 웃긴게 헤어지자 말하기까진 정말 힘들었거든요?? 막 어떻게 말해야하나24 불쌍한 나도바람꽃 2015.07.22
17539 조금 친한 여후배가 있는데요16 발냄새나는 개별꽃 2015.08.17
17538 센스도없고 외모도별로고4 이상한 명자꽃 2015.12.07
17537 상대방에 비해 제가 사회성이 너무 딸려서 슬프네요17 야릇한 나도풍란 2016.01.09
17536 중앙동아리연애8 머리나쁜 양지꽃 2016.09.12
17535 찼는데차인기분8 황홀한 산박하 2016.09.15
17534 저같은 사람 있나요5 억울한 먹넌출 2016.10.29
17533 좋은 여자 만나고 싶은데6 정중한 뜰보리수 2016.12.25
17532 전화로 헤어지는거, 어떻게 생각해요?10 처참한 엉겅퀴 2017.02.06
17531 남자 통통이 어느정도인가요??19 치밀한 자리공 2017.04.17
17530 [레알피누] 학교다니는거말고 다른거 못하게하는 남자친구21 화려한 은방울꽃 2017.06.28
17529 키 몸무게20 명랑한 당매자나무 2017.10.04
17528 나는 왜 누나들이 좋아하냐20 보통의 인삼 2017.12.10
17527 꿀 피부 가진 남자10 상냥한 종지나물 2018.03.18
17526 여자 사회초년생 가방 추천해주세요!15 특별한 금낭화 2018.04.11
17525 썸이랑 영화13 적절한 애기봄맞이 2018.05.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