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헤어져보신 분 계신가요??

글쓴이2017.05.16 22:03조회 수 1518댓글 9

    • 글자 크기
ㄱㅊㄴ 뭐 이런것처럼 한쪽이 일부로 안내는것 말구요
경제적 사정때문에 연인한테 자꾸 부담주는게 나무 미안해서 먼저 이별통보 해보분들도 있나요...?
돈이 없으면 연애도 못하는 건가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손만잡고걸으세요 변명은 무슨
  • @못생긴 피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5.16 22:14
    저는 남친한테 저런이유로 차였어요..
    집 상황이 더 인좋아지는데 만날때마다 돈도 부담되고 어머니 얼굴 보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어머니 혼자 계세요) 저는 제가 일하고있으니까 돈은 걱정말라고 했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붙잡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뭐 그사람 진짜 속사정은 모르지만...
    진짜 사랑해도 저런 이유로 헤어지는 다른 사람들도 있는지 궁금했어요...ㅠ
  • 남자분 입장이 충분히 이해 가네요..
  •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가난한 행복안에 살게 하기가 미안하더군요..
  • @보통의 좀깨잎나무
    버즈?
  • 집이 어느정도로 힘든지는 모르겠으나, 재학중에 자신이 가정의 생활비를 책임져야할 정도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요. 근데 본인 용돈만 버는 정도면 저는 이해불가요
  • 집안차로 헤어짐
    여자쪽 집안은 0이 10개고
    우리집안은 0이 7개라서요

    부모님도 공무원 환산급수로 따지면
    여자측은 1+3=4급
    저희 부모님은 17급....
  • 전 여잔데 님 남친분같은 맘으로 헤어짐을 고했어요
    같은 직장이이었다가 제가 퇴사하면서 이제 더이상 한동안은 제가 돈을 못버니...좋은거보면 사주고싶고 맛있는거있음 사주고싶은데 이제 그러기엔 부담이 가니까요
    집에서 다시 용돈받아쓰게 되니 부모님께도 죄송하고해서 헤어졌어요
  • 네 집안차이가 너무 심해서 어차피 결혼 못할 거 같아서 일찍 정리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283 여자가 잘생겼다 해야10 교활한 산초나무 2019.02.28
32282 예쁘고 착한 같은과 후배10 눈부신 질경이 2014.05.02
32281 .10 멋진 소리쟁이 2014.05.19
32280 나는 너를 못봐도 나 항상 여기있는데10 찬란한 편도 2019.12.24
32279 힘든 연애10 사랑스러운 고광나무 2019.05.08
32278 남잔데 연상이좋아요10 추운 질경이 2013.05.06
32277 전남친에게 미련이남았는데 호감가는 남자가 생겼어요.10 게으른 붉은토끼풀 2016.08.22
32276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는데10 엄격한 애기참반디 2015.06.30
32275 [레알피누] 썸탈때 진도 어디까지 생각하시나요?10 화려한 도라지 2017.09.29
32274 여자분들.. 이따금 연락오는 경우10 어리석은 다닥냉이 2015.01.19
32273 오래 연애하는 사람들10 자상한 사철나무 2018.03.28
32272 .10 기발한 개별꽃 2017.09.23
32271 [레알피누] 여성분들..10 유별난 비름 2015.05.18
32270 남자조련하는법10 어두운 기장 2016.03.27
32269 후아유 결론10 활달한 개암나무 2015.06.17
32268 애인에 대해 마음이 식는 이유는 뭔가요?10 고고한 좀깨잎나무 2016.06.27
32267 솔직히 얼굴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도 만나보려고 했는데 ㅋㅋ10 태연한 팔손이 2013.06.21
32266 여자분들 도끼병10 털많은 구름체꽃 2014.05.17
32265 자연스러운 연애가 하고싶습니다10 멍한 머루 2017.05.12
32264 예전에 나 찼던 애가 오늘 페북에서 친추 걸어옴.10 다부진 솔나리 2013.09.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