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분들에게 질문

찌질한 으아리2017.05.17 20:01조회 수 3803추천 수 27댓글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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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보호 받아야한다 -> 여성에게 약자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
여자는 보호 받아야하는 존재가 아니다 -> 군대 안 감+여성배려정책
왜 이런 거죠? 진짜 궁금해요
댓글 요약해드립니다(a:"페미니스트" b:글쓴이)
a: 군대 남자만 가는 건 남성차별이ㅡ아닌 오히려 여성차별
b: 여성차별? 그러면 왜 차별 없애는 운동 안 하나?
a: 노르웨이처럼 다른 중요한 문제가 해결 된 이후 하는 것이다
b: 팩트->노르웨이는 그러한 문제들과 같이 남녀군입대를 주장 중
a: 잠수중
ㅡㅡㅡㅡ
a: 남녀 임금차별 존재해요
c: 업종이 남성이 중공업 많이 근무하는데요
a: 잠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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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관A동 방검사 (by 처참한 큰앵초) 정책결정론 휴강 (by 깨끗한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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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보니 가관이네.. 남녀 사이에 임금격차 얘기가 몇년정도 더 나올지 모르겠다.
    시1발 무슨 같은 회사, 같은 부서, 같은 업무처리자에게 남자는 300 여자는 200 주는 회사가 대한민국에 존재는 하냐?
    누가 돈 많이 벌지 말라고 했나? 임금 많이 받고싶었으면 더 빡센일 찾아갔어야지. 애초에 문과 가지말고 이과를 갔어야하고. 같은 직급에서 사무실에 앉아서 키보드 두들기는 애들보다 현장에서 기계 만지는 애들한테 돈 더주는건 당연한거라고 본다.
    난 내가 선택해서 문과 왔고 공돌이 이과인들이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기계만지는게 더 힘들고 귀한 인력이니까.
    돈 안되는 계열 학과는 싸그리 다 여초과인걸 알면서 임금격차니 어쩌니 씨부리는 빡대가리들은 초등학교 과정부터 교육을 다시 시켜야지 얼탱이가 없어서..
  • @화려한 다닥냉이
    일은 적게하고 돈은 같이 빋고 싶나봐요 ㅋㅋ
  • @글쓴이
    적게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돈 안되는 일" 하면서 똑같이 받으려는게 멍청한 발상인거
  • @화려한 다닥냉이
    그러네요 ㅋㅋ
  • 여자는 걍 부엌에서 전이나 디비세요 진짜 애나 까고;
  • @재수없는 쪽동백나무
    이건 아닌 거 같은데..
  • @재수없는 쪽동백나무
    ㅋㅋㅋ님 집안 수준이 그렇군요! 여자는 부엌에서 전이나 디비고 애나까고ㅋㅋㅋ집안 수준답나오네요
  • 여성도 징집 전 지지해요. 처음 국가 기틀을 다질때 상황이 가부장적인 분위기, 그러니까 여성에게는 희생을 남성에게는 의무와 책임을 지우던 시대라 이렇게 정해진게 그대로 굳어져 내려온겁니다. 하지만 많이 비교되곤하는 이스라엘이랑은 조금 다른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스라엘은 처음 나라의 기틀을 세울때부터 남녀징집에 맞춰서 인프라와 구조가 다져졌고, 우리나라는 이미 다져진것에서 다시 재구축을 하는거라 가장 고치기 힘든 성차별이 되어버린거겠죠.

    임금차별에 대해서는 이전세대까지는 같은 직업 사이에서도 확실하게 차이가 나곤 했지만 현세대에서는 그렇게 대놓고 성차별하는건 못하죠ㅎㅎ
    하지만 '임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공학계열에서 채용에 불리한점이 있긴 있어요. 공대 대졸자가 취업시 하는일은 사실 남녀구분이 필요없는게 대부분입니다만, 사회적 인식은 공학계열에선 여자가 못한다가 있으니까요. 저희과 교수님 중에서만해도 그냥 여자가 공대 다니는거 자체를 못마땅해하는 교수가 있어요. 반면에 공대남은 남자가 무슨 공대야?라는 말 한번도 안들어봤을거에요.
    물론 여초계열에서도 이런일 벌어지겠죠. 단지 우리 공학계열이 돈을 잘 벌 뿐이고.
    끝으로 앞에 댓글 다신거보면 그렇게 찬성하면 왜 운동 안하느냐? 하고 물으실거 같은데
    운동을 반드시 해야 지지인건 아니잖습니까.. 박전대통령 탄핵 찬성한다고 다 촛불 집회 나간거 아니듯이요.
    저는 오히려 글쓴이님은 익명 게시판에 글 남기는거 말고 실제로 운동 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착한 가죽나무
    사회적 인식 때문에 공대를 안 간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여성할당제 때문에 여자 공대에서 엄청 유리한 거 모르시나요 공대 맞는지 의문입니다
    네 운동이랑 지지랑 무관하지만 여성단체에서 주로 남녀평등에 대한 운동보단 여성 잇속 챙기기에 혈안이잖아요
    저는 운동을 안 하는데요? 그냥 궁금해요 왜 이렇게 이중적인가가요 위에 자칭 페미니스트들도 이중적인 말 하다가 넉다운 됐잖아요
  • @글쓴이
    공대 다니는거 맞고요, 영향이 없다곤 못하죠. 진로 결정하는데 주변사람들이고 선생님이고 부모님이고 거기 힘들다 왜 가냐하면 영향 안받을사람있나요?
    그리고 양성할당제도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나 있지 공대생들 대부분이 가는 사기업은 자율이에요.안지켜도 정부한테 눈총이나 조금 받겠네요.공무원 양성 할당제로 지금까지 남자가 500명 가량 더 뽑혔다는거 아셨음하고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763274
    올해 기산데 코오롱이 재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의무적 여성할당제 도입한다하네요.
    올해 기업 하나에서 첫 도입이면 이걸로 꿀빤 공대녀 아직 없는거 아니에요?
    여기에대해서 지지하느냐하면 전 아니라고 대답할거고요.
    그리고 궁금한게 여성단체 행동이 궁금하면 학교게시판에서 개인한테 묻는게 아니고 그 단체에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 @착한 가죽나무
    꿀빤 공대 여자가 없다니 대단하네요. 취준 해보셨는지?ㅋㅋㅋ 아니 요즘에도 여자라서 안 뽑는게 어딨습니까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그냥 아니라고 우기면 없는건지? 아, 남자선배들이고 여자선배들이고 교수님이고 옛날이야기하는건데 착각한거구나.. 그럼 어떻게 꿀빨았단건지?
    생산라인관리같은건 여자는 배재하고 시작해요ㅋㅋㅋ
    취업한 여자선배들한테 들은거구만ㅎㅎ
  • @착한 가죽나무
    작년 기계과 현차 여자 3명이나 들어감 비율로 따지면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더 많이 들어간건데
    님 여자선배님들이 그냥 노력안한걸 성별탓으로 돌리는 겁니다 .. 충분히 자기할거 다하니깐 취업 잘만하던데요 ??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그냥 아니라고 우기면 없는건지? 아, 남자선배들이고 여자선배들이고 교수님이고 옛날이야기하는건데 착각한거구나.. 그럼 어떻게 꿀빨았단건지?
    생산라인관리같은건 여자는 배재하고 시작해요ㅋㅋㅋ
    취업한 여자선배들한테 들은거구만ㅎㅎ
  • @착한 가죽나무
    생산라인에서 여자를 배재하는 이유나 알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종사자로써 말씀드리면 여자들 생리휴가 아닌날 맞춰서 단체로 놀러가서 라인 다정지하고 힘든거 있으면 자긴 여자라서 못한다고 난리치는데 같이 일을 못하겠어서 안넣는 겁니다.
    본인들이 벽을 만들어놓고 차별이라니 웃기네요 진짜.
    공대생 아니시죠?
    공대생이 이걸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 @글쓴이
    아 그리고 하나 더, 본문에 노르웨이 언급하셨는데 노르웨이는 징병 국가들 중에서 양심적 병역기피가 가장 보장이 잘되있는 나라입니다. 가지 않겠다고해서 법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뿐 아니라 입대 후에도 적성에 맞지않는다든지하는 문제가 생기면 중간에 나올 수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고 하네요.
    입영하는것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그렇게 강제적이지가 않기때문에 노르웨이 여성단체에서 무리없이여성 입대를 주장할수있는거고 반대도 거세지않은겁니다.
  • @착한 가죽나무
    인과관계가 증명이 됐나요..? 그리고 거꾸로 생각해서 우리나라는 강제적이기에 입대를 주장한다는건데 여성단체는 성평등 단체가 아니라 여자에게 유불리 따지는 단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 주장한다는건데-> 인한다는건데
  • @착한 가죽나무
    인과관계가 증명이 됐나요..? 그리고 거꾸로 생각해서 우리나라는 강제적이기에 입대를 주장한다는건데 여성단체는 성평등 단체가 아니라 여자에게 유불리 따지는 단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 @글쓴이
    ㅋㅋㅋㅋ강제성 있고없고 차이가 당연히 크죠.
    그냥 듣고 싶은말만 듣고 싶은가 보네요.
  • @착한 가죽나무
    그러니까 남자는 강제성 있어도 되고 여자는 강제성 없어도 된다는 거에 동의한다는건데 이게 어딜봐서 남녀평등주의자입니까 저 위에분 보니까 이게 여성차별이라던데 여성차별에 묵인하는 페미니스트도 있고 알면 알수록 페미니스트 이상하네요~
  • @글쓴이
    와 저걸 그런 식으로 해석해요?ㅋㅋㄲㅋㅋ
    노르웨이랑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더 쉽게 나올수있고 실행에도 반발이 적을 수없다는거죠ㅋㄲㅋㅋ
    저는 진보적인거 좋아하지만 60대에 박사모 많은 이유를 누가 물었을때 노인층은 6.25라는 아픔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다. 라고 설명은 할수있잖아요ㅋ노르웨이에 대한설명도 비슷한 맥락으로 쉽게 사회구성원에 받아들어 지는 이유를 설명한거지 제가 거기 찬동하는건가요?우리나라 여자들 중에 성평등 지지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많으니까요ㄲㅋㄲㅋ남자중에서도 그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성평등 지지하는 사람도 많지만 바로 위에 있는 댓글처럼 여자는 집에서 걸레질이나 해야햐니 하는 사람도 우리나라에 적어도 몇백은 있을거아녜요ㄲㅋ
    특히 우리나라는 여성우월을 페미로 포장하는 메갈이랑 워마드때문에 여성우월이랑 페미니스트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님을 여성위에 여자는 걸레질이나 해야한다는 댓글이랑 묶어서 우리나라 남자들 이상해네요~하는거랑 뭐가 달라요ㅋㄲㅋㅋ

    페미니스트도 이념적인거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도 있고 사람마다 생각 잘못할수도 있는걸 왜 저라는 개인에게 저사람 생각 왜저래? 너도 참 이상하다.라고 하는게 맞는 맥락인가요?ㅋ
    보수도 수구꼴통부터 중도보수까지 있고 진보도 똑같이 중도진보부터 좌파빨갱이 까지 있는데 보수랑 진보 아무나 잡고 똑같은 맥락으로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전체를 다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거 참 쉽겠네요ㄲㅋㅋㅋㅋㄱ
    그리고 궁금한게 글쓴이님 말이 반박당해서 할말없으면 그냥 그대로 아무 말도 안하시네요?참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나머지는 무시하고 편합니다ㅎㅎㅎ
  • 글 수정하다보니 수정이 잘못된 부분 있긴한데 대충은 알아보시겠죠
  • @착한 가죽나무
    제가 보기엔 글쓴이 님이 다 반박하는데 가죽나무님이 계속 우기기식으로 변명하는걸로 보이는데요..?
    강제성? 이미 남성은 강제성을 띄운 강제징병을 당하는데 강제성이 없으면 여자도 하겠다? 강제성을 없애는 것부터 해야하는데 한국 어느 페미니즘 단체도 그런 운동을 하고 있지 않죠.
    이것이 한국의 페미니즘이 성평등이 아닌 여성우월주의라는 증거구요
  • @착한 가죽나무
    1 맥락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가지고 논쟁해야죠. 그런데 사실 부분에서도 틀린 말을 하는데 어쩌자는 겁니까

    2 그리고 여성우월주의자 같은데 이 부류나 워마드나 소속 또는 소속감의 유무만 차이가 있을 뿐 같습니다. 이념적이라면 하나의 통일된 것이 있을 겁니다. 그런 거도 없이 사회에 자기의 주장을 펼친다고요? 이념적이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요? 무슨 말장난합니까? 그리고 보통의 정상인이 보기에 말이죠 님같은 부류나 워마드나 같습니다. 현실에서 그 쪽 사상 당당하게 말이나 할 수 있습니까?
  • @글쓴이
    그리고 분명 글은 페미니스트인 분들에게 질문이라고 개인에게 질문하는거 아닌가요? 여성단체 그런 단체도있고 저런 단체도 있겠죠. 운동하는 단체가 마음에 안들면 개인한테 질문할게 아니라 그 단체에 가서 질문하세요
  • 페미니스트는 유사인류.. 망상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사회생활 하나 몰라. 걸러서 하수구에 버려야됌.
  • 페미니스트는 유사인류.. 망상속에서 살면서 어떻게 사회생활 하나 몰라. 걸러서 하수구에 버려야됌.
  • 좀 더 정확히는 한국 페미니스트죠...
  • 정리 해준다
    남자랑 혜택 같거나 적으면 투쟁!! 페미니즘!! 평등!!
    남자가 혜택 적으면 당연한거

    이게 한국 페미니즘

    다른 말로 패션 페미 꼴페미 등등이 있지
  • 여자도 군대 갈수있었으면 좋겠다. 군가산점제 도입하고 여자들도 병무총에 신청하면 신검받고 입대할수있으면 그나마 좀 평등아님? 남자들 군대 가있을 2년동안 자기개발 못할거같으면 군대가는거고
  • 이 글과 이 글의 댓글들.. 내 속이 다 시원하네.. 이분들 국회로 보내던가 캡쳐해서 문재인 보여줘야 함
  • 외국에서도(미국기준) 페미니즘이 점점 변질되고 있다고 혐오하는 여성분들 늘어나고 있어요.
  • 외국에서도(미국기준) 페미니즘이 점점 변질되고 있다고 혐오하는 여성분들 늘어나고 있어요.
  • 제가 지금껏 만난 많은 여성분들은 참 신기하게도 옳고 그름보다 이득과 손해를 기준으로 상황을 해석하시더라구요.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주장중이 옳은 것도 분명 있습니다. 근데 옳지 않지만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부붐이 있다는걸 인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옳다고 믿는건지 저는 고민하길 포기하고 손절했습니다.
  • 남녀임금차별줄이는법 = 창년들 세금먹이면됨
  • 넷상에선 페미들이 이렇게 많은데 지들도 쪽팔리는지 현실에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음;
  • 참고자료를 통해 팩트 체크부터 하겠습니다.

    노르웨이 여성은 남녀의 진정한 평등을 위해 여성이 자원해서 여성징병제를 주장했다?

    노르웨이에서 여성은 1976부터 자원입대가 가능했으며 1999년부터 노르웨이의 국방부 장관은 6연속 여성이 맡고 있고, 2014년 기준 노르웨이 현역병의 10%는 여성이었다. 즉 노르웨이는 여성군인에 대한 대우와 시설 등 여군을 위한 기반을 다진 지 30년이 훌쩍 넘어가는 나라. 징병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징병 대상인 노르웨이의 국민들은 대학, 건강, 종교 등을 이유로 쉽게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노르웨이는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성평등 국가로 전세계 최초로 여성임원할당제를 시행했을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을 제한당하지 않는 등 사회 많은 분야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성별을 이유로 차별당하지 않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여성이 먼저 여성 징병을 제안하고 추진한 것은 사실. 그러나 노르웨이가 그동안 꾸려온 사회적 분위기와 배경 없이 단순히 여성이 "권리를 요구하기 이전에 의무를 수행하려한 모범적인 사례"라 판단하는 것은 굉장한 오류라 하겠다.

    ----관련자료
    (1) [“양성평등·병력 충원”… 여성 징병제 글로벌 이슈로]
    노르웨이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 비율은 70% 후반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60%대를 훨씬 넘는다. 성별 간 임금격차도 거의 없으며 여성임원 할당제를 도입해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들의 최소 40%가 여성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여성 차별은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다. 이런 사회적 기반이 갖춰지자 여성들이 나서 ‘이제 우리도 남성들처럼 군대에 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2729700&sid1=001)

    (2) [노르웨이 2016년부터 ‘여성 징병제’ 실시]
    노르웨이가 ‘군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 여름부터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
    하지만 이 조치로 노르웨이 여성들이 반드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게 된 것은 아니다. 노르웨이 남성들도 병역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고 있지는 않다. 노르웨이에서 현재 징집 대상이 되는 인원은 매년 6만 명에 달하지만, 이 중 실제로 군복무를 하는 사람은 8000명에 불과하다. 노르웨이는 신체검사뿐만 아니라 군복무에 얼마나 열의가 있는지까지 고려해 징집 대상을 선택하고 있다. 형식상으로는 징병제를 운영하지만 사실상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을 선택할 방법도 많다는 얘기다.
    .....
    노르웨이에서 여성은 1976년부터 자원입대할 수 있었으며, 노르웨이 현역병 8000명 중 10%는 여성이다.
    노르웨이가 여성을 징집하기로 한 것은 남성이 대다수인 군대에 여성 비율을 늘려 ‘성 중립적(gender neutral)’인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533339&sid1=001)

    이스라엘 여성은 애국심이 투철해서 군대를 자진해서 간다?

    이스라엘은 항시 전쟁중인데다 원체 인구 수가 적기 때문에 부족한 군인 머릿수를 위해 남녀 모두 징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위에 제시된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의 경우와는 다르게 이스라엘은 제도적, 사회문화적으로 성평등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한 나라가 아니다. 이스라엘 군 내 장성급의 15%, 전체 군 내에선 30% 이상이 여성 군인이지만 현재도 이스라엘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수준은 매우 심각한 편.
    또한 이스라엘 여성들의 군 복무 기피율 또한 심각한 수준. 군대 가기 싫어하는 것은 어디나 똑같다. 심지어 8명중 1명이 성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까지 존재하는 군대에 어느 누가 자원해 가고 싶겠는가?

    ------관련 자료
    (1) [여군 “적은 아군 남자였다”]
    1948년 독립 때부터 여군 징병제를 실시해 온 이스라엘에서는 여군 여덟 가운데 하나꼴로 성폭행과 성학대를 당해 왔다. 2014년 이스라엘 군 발표에 따르면 현역 군인 17만6500명 가운데 여군이 33%인 5만8천여명이다. 말하자면 적어도 하루에 여군 1명 이상이 성폭행이나 성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251664&sid1=001)

    (2) [기집애들아 군대가라? 이스라엘 여군의 허상과 진실
    ]
    현재 이스라엘의 병역기피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남성 병역 면제비율은 25%를 넘어서고 있고, 설사 입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무복무기간 3년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편법을 써서 나오는 경우도 상당수다(전체의 20% 정도)
    ...
    2006~2009년까지의 IDF(이스라엘 국방군) 자료에 따르면, 현역 여성 입영대상자의 6~70%는 각종 편법을 활용해 병역을 면제받고 있다
    (http://ppss.kr/archives/3290)

    .

    4. 여군징병을 주장하지만 남성만 징병하는 현재도 군인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는 사실과 여군 징병시 여군을 위한 새로운 시설과 훈련을 위해 필요한 세금은 어떻게 조달할지 언급 않음. 현재 군대 내 성폭력에 관한 사실도 역시.

    -----관련자료
    (1) [여군 “적은 아군 남자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2년 여군인권상황 실태조사 보고서는 여군 43%가 성차별을 경험했고 11.9%는 최근 1년간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올 10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여군 성범죄 피해가 61건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 가해자가 실형을 받은 경우는 단 3건(4.92%)뿐이고 기소유예, 선고유예, 공소권 없음, 무죄가 39건(63.9%)이었다.
    ....
    우리 군대의 성범죄 기소와 유죄 판결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대목을 눈여겨볼 만하다. 이건 우리 여군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고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뜻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251664&sid1=001)

    (2)[軍 창설 66주년, 끊이지 않는 군대 부조리]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것으로 2016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
    금 위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군을 상대로 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육군'은 총 111명으로, 2012년 16명에서 2015년 2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1075143)
    .

    5. 실제 과거 여성징병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전통적인 성 역할의 붕괴"가 올까 걱정되어 여성징병을 반대한 것은 대부분 남자. 응답자 여성 중 절반 이상이 여성징병에 긍정적이었음.

    -----관련자료
    (1)[여성 55%, "우리도 군대 가겠다"]
    특히 남성은 24.9%만이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55.6%가 '그렇다'고 응답해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의견이 남성보다는 여성들 사이에서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남성의 경우 44.2%가 '전통적인 성 역할 변화'라고 응답해 성 역할이 흔들리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0554407&sid1=001)
  •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맞습니다. 사회적 약자라는 건 신체적 힘의 논리로 약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흔히들 여자는 보호해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결국 여성을 수동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여성을 보호하자가 아니라 여성을 차별하지 말자로 가야 합니다. 글쓴이는 a라는 페미니스트 분에게 왜 차별 없애는 운동안하냐고 물었는데 그럼 본인은 여성 차별을 없애는 운동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동일한 노동을 해도 동일한 임금을 받지 못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왜 남성이 중공업에 많이 종사한다는 말이 나오죠? 핀트가 어긋난 것 같은데요.
  • @냉정한 맥문동
    동일 기업, 동일 직무, 동일 직급, 동일 연차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야근 등의 수당이나 성과제에 따른 성과급, 군호봉제에 따른 약간의 호봉 차이 외에

    부당하게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임금을 더받는 사례가 있으면 제시해주세요

    하나라도 어긋나면 안됩니다?
    동일기업, 동일직무, 동일직급, 동일연차입니다.
    어디 되도안한 가족규모 중소기업이나 아르바이트 수준 제외합니다.
  • @황홀한 바위취
    동일기업, 동일직무, 동일직급, 동일연차 듣기 좋은 소리네요. 차라리 직급이라도 같으면 좋을 것 같네요. 고위직의 성비차이만 봐도 왜 남녀임금격차가 큰 지
    알 수 있죠. 남녀임금격차는 여성의 출산이후에 크게
    달라집니다. 만약 남성도 육아휴직을 강제로 써야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고, 여성이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육아를 지원하는 장치가 있다면 이렇게까지 임금격차가 벌어지거나 고위직과 정치권에서 남성들이 바글거리는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았겠죠.
  • @냉정한 맥문동
    네 잘알고 계시네요

    결국 임금의 차이가 아니라
    고용, 승진의 차이입니다

    같은 직급, 같은 연차, 같은 직급의 근무자에게 모두 동일한 임금체계가 적용되는데

    남녀 임금률이 다르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니 대화가 안통하죠

    저도 여성의 경력단절이나 그로인한 승진 불이익 등이 개선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임금 차이는 없습니다
    모두 같은 임금체계입니다

    남녀가 임금 차이가 있다고 하시는것은
    서울대와 부산대에게 임금 차이가 있다는 말과 같아요
  • 전 잘은 모르겠는데 a분이 그 극단적 뭐시기? 그거인거 같아요. 페미니즘 종류중 하나인데 메갈이랑은 전혀 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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