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아픈 길고양이
(http://mypnu.net/free/18046326)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글 남깁니다.
고양이 상태는 글 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처음에는 설사에 밥도 잘 안 먹어서 얼마 못 살겠구나
했는데 지금은 정말 잘 먹고 잘 뛰어 놉니다.
이름은 (곰별)로 정했습니다.
여자얘인줄 알고 지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숨어있는
그것을 찾아내어 사내 놈임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지금은 첫째에게 솜방망이로
참교육 받아가며 잘 지냅니다.
곰별이는 한 열흘 정도 더 지켜보다가
아는 분께 분양 보낼 예정입니다.
곰별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먹고 싶은 츄르, 참치 다 먹으며 사는 행복한 묘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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