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엔 사랑고백?

친근한 곰취2013.03.29 22:41조회 수 165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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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만우절이 돌아왔습니다- 

항상 만우절 시즌만 돌아오면 무슨 장난할까 고민하던 철없는 남정네입니다.


어느때보다 마음이 싱숭생숭한 봄이기도 하고 

누군가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전,

또 만우절에 맞춰 새로운 짖궃은 장난을 하나 짜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만우절하면 빼놓을수없는 '만우절사랑고백.gif'


한번쯤 만우절에 고백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거짓말을 가장한 진심 고백이죠..

아무 맘도없이 아무한테나 그런 장난 치진않잖아요.

상대방의 반응을 볼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만우절보다 더 좋은 핑계가 어딨나요.



그리고 후후

이글을 볼지도모르는 29살누나에게 선전포고를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제가 누군지 알거라 믿습니다.

이게 다 기성용덕분입니다(읭?)



솔직히 비겁하다면 비겁하다고 할수있는 방법이지만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주의: 상대방도 이미 각본을 짜놓고 받아치면 본인의 마음이 되려 들킬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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