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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수크령2017.05.19 00:01조회 수 97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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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근엄한 옥수수) 북문 원룸촌 괴상한 소리가 들려요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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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미니즘 하세요! 피해의식을 남자탓으로 돌릴 수 있거든요!
  • 외모칭찬을 받았다는게 잘못들었던것이 아닐까요
  • 외모칭찬을 받았다는게 잘못들었던것이 아닐까요
  • @잘생긴 참개별꽃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ㅠㅠ..
  • @잘생긴 참개별꽃
    진짜 꼬엿네ㅉㅉ이런 사람말 무시해요
  • 저도 그럴 때가 종종 있어요. 정작 곁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한테 아무 감정 없는데 자기들끼리 웃는 걸 보고 '혹시 나한테 그러는건가?'하고 울적해져요...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저분들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다, 나는 그저 주변 풍경일뿐이다는 말을 속으로 중얼거려요. 글쓴이준도 모쪼록 힘내시길 바라요!
  • 저도 그럴 때가 종종 있어요. 정작 곁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한테 아무 감정 없는데 자기들끼리 웃는 걸 보고 '혹시 나한테 그러는건가?'하고 울적해져요...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저분들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다, 나는 그저 주변 풍경일뿐이다는 말을 속으로 중얼거려요. 글쓴이준도 모쪼록 힘내시길 바라요!
  • @불쌍한 자주달개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든 것 같아요..그래도 댓글 너무 감사해요! 상황을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 본인이 심각하다 느낄 정도면 정신 질환으로 보는게 맞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찌어찌 생각하니 괜찮더라 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사실 위험해요. 몸이 아플때 된장바르는 꼴일 수도 있고 정신질환은 한 번 잘못된 방식의 사고회로를 스스로 만들어버리면 되돌리기 힘들어집니다. 정도가 심하면 전문 상담가를 만나보세요. 학교에도 상담센터가 있구요. 일상생활에 지장이있다 싶으면 내원이라도 해보는게 옳습니다.
  • @발랄한 참나물
    맞아요 피해의식을 가지려고 할 때마다 ~한 경우가 있었으니까 내가 피해의식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면서 제 생각을 고치려고 했어요 그게 사고를 전환해줄 만한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닌데..치료나 상담에 대해서는 한번도 고려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받아야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보통 이런 피해의식 있을정도면... 님 안경 쓰셨나요?
  • 그냥 잘생기고 못생겼다는 거에 대해서 별 생각없이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워낙 그런 걸 신경쓰니까 본인이 본인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질환이에요.
    정신병리는 소위 이상한게 아니라 불편한게 대부분이죠.
    실제로 한국인의 1/3이 경도의 정신질환을,
    한국인의 1/10 정도가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할만큼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물론 저는 그런 일을 숨기려고 하는 한국 특성 상 2/10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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