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아 진지하게 말씀드릴게요. 지금 새로운 여자한테 처음이라 그저 설레는걸로 착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지금 애인과 헤어지고 새 여자분한테 가고싶을만큼 진심인건지 스스로의 마음부터 제대로 확인하세요. 그다음은 생각해보세요. 지금 애인분과 사귀면서 느꼈던 감정들, 애인분의 장점들 등등. 그리고 스스로 물어보세요. 헤어지게 된다면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는지, 그리고 새 여자분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인지, 새 여자분도 지금 여친만큼 글쓴이님을 좋아해줄것 같은지... 생각해볼 것들이 여러가지죠? 무작정 마음이 간다고 마음 가는대로 하지말고 먼저 스스로의 마음부터 제대로 확인하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 분들... 참 아이스러운 대답들 같아 보이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님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에 바람피는 분 한명도 없고 사귀다가 마음이 식는 사람도 없으며, 모든 사람들이 첫 연인과 결혼까지 골인하며 세상에 이혼하는 사람도 단 한명도 없겠네요.
그럴 수 있죠 저도 남자친구 사귀면서 다른 분께 마음이 생겼던 적 있었어요 그런데 만약 다른 분과 잘된다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사람한테 마음이 갈거 같더라구요 습관될까봐 무서워서 관심가는거 참았더니 시간 지나니까 역시 옆에 있는 남자친구가 최고라는 생각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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