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칼날같은 머릿결의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귀엽고 예쁘장한 얼굴에 안경을 걸쳐서 사람 속 터지게 하는 그녀
레옹의 마틸다같은 분위기가 나고 지적인 얼굴에 어린아이같이 생긴 여자
자주 마주치고 얼굴도 서로 인식된 상태라 생각하지만 말 걸수도 없고...
그런 그녀에 대한 특이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종종 만화책을 봅니다. 그런데 취향이 여자분 치고 좀 독특(?)한 듯...
며칠전엔 배가본드 34권을 샀는지, 채 뜯기지 않은 비닐커버를 힘겹게 뜯고 10분가량 보는 모습을 봤습니다.
간혹 만화책을 봐요, 제가 목격했던 것들은 군계/차나왕 요시츠네/베르세르크/배가본드...
요시츠네 빼면 제가 본 것들이네요.
이걸로 말 걸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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