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 현대세탁 맞은편 원룸 2층?사는사람

흐뭇한 익모초2017.05.23 00:46조회 수 976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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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주말쯤
북문 현대세탁 맞은편 핑크색건물 2층?사는남자분이
여자친구랑 싸우는데 여자친구가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고 1시간넘게 둘이 열심히싸우더라구요
원룸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문열고 싸우니까 이런소리 다 들리더라구요
그러고 그 다음날
사랑한단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나얼의 귀로 열창하시길래
아 헤어졌구나..했는데
지금 이시간에 여자친구랑 또 열심히 싸우시네요
이번엔 전화로 싸우는데 여자친구 목소리 스피커폰으로 다들리게하고 또 창문열어놔서 너무 시끄럽네요
문닫고 통화하라고 두번이나 소리쳤는데도 안들리는지 문도 안닫으시고
혹시나 이거 보면 반성좀하시길..
계속 이러면 원룸에 종이라도 붙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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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답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도저히 못 참으시겠으면 원룸에 종이라도 붙여요 ㅠㅠ
    저런 이웃(?) 있으면 골 때리죠..
    전 저희 집 여자가 성악 하시는지... 맨날 아아아~~, 하는데 돌아버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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