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국인 교수님 paper하나 쓰다 문득 든 생각인데요...
저번에 쓴 보고서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표절이라고 하셔서 충격먹었는데...
이번엔 어케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네요...
제가 볼땐 미흡한 검증체계도 문제지만 표절에 대한 윤리도 윤리지만 '표절에 대한 기준'에 대한 교육이 우리나라 학부, 석사, 박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못한게 더 큰 거 같아요.
검증절차와 함께 이런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할 거 같아요. 내가 아는 대학원생 친구들은 표절에 대해 전혀 모를 듯...
제가 알기론 학부에서 졸업논문요구하는 학부들...웬만해선 다 표절으로 걸릴 거 같은데...나중에 공직이나 가면 어떻해야 할지요?;;; 본인들도 표절이 먼지도 제대로 모르는 거 같아요...;;;(아무리 학부 논문 보는데 없다해도~!나중에 외국대학원 가면 큰일 나지 않을까요? ;;;)
우리과는 논문 없습니다만...
저번 paper는 저는 저의 생각이라고 자유롭게 썼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와 비슷한 주장을 한 학자가 있더군요. 뭐 이런 경우도 단어가 같지 않아도 근본적인 핵심주장이 같으면 표절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물론 표절이긴 합니다만...이거 머 나와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이 있는지 없는 지 찾는 것도 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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