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마음청소

활동적인 떡신갈나무2013.03.30 20:44조회 수 406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표현도 못해보고 또 접습니다

좋아하더라도 제 마음을 표현하면 안되는 사람이었기에 오랫동안 속만 끓여왔어요 그러다 근래에 저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온걸까싶었는데
결국 혼자서 설레고 망설이는 시간이 너무 길었나봐요
다른 사람이 생겼네요 제탓이죠 뭐

종일 실컷 울고 추스리고 있습니다
봄이라고 다들 꽃놀이 갔지만 전 오늘 봄맞이 맘청소 겸 방청소했어요^^...

혹여나 표현했더라도 오롯이 제 마음이 받아들여졌을지는 미지수지만
밀려오는 후회와 슬픈 감정으로 인한 먹먹함이 마음의 멍으로 번진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짝사랑 중인 학우들께서는 꼭 용기내시길



저처럼 후회 안하게 조금 더 용감해지시길 응원할게요
    • 글자 크기
봄기운 느껴지니 외롭네여,, (by 돈많은 개연꽃) 봄바람 (by 해박한 왕솔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603 볼매의 기준이??13 겸연쩍은 호밀 2013.11.13
24602 볼살 있는 여자들5 해박한 싸리 2017.10.23
24601 4 현명한 신나무 2017.12.19
24600 8 서운한 흰꿀풀 2016.03.26
24599 봄 봄 봄 봄이 왔네요35 처참한 조팝나무 2020.02.04
24598 봄, 사랑, 벚꽃 말고5 발랄한 떡신갈나무 2014.04.10
24597 봄...2 사랑스러운 갯메꽃 2018.04.03
24596 봄기운 느껴지니 외롭네여,,4 돈많은 개연꽃 2016.03.18
봄맞이 마음청소3 활동적인 떡신갈나무 2013.03.30
24594 봄바람2 해박한 왕솔나무 2018.03.27
24593 봄블링 하시는 여학우분!!1 청결한 상사화 2016.08.28
24592 봄비 내리는 날에 혼자서 막걸리 사들고 원룸에서 깔 때3 끔찍한 달래 2013.03.18
24591 봄에 커플이 놀러갈만 한 곳 추천해주세요23 나약한 참오동 2017.02.26
24590 봄에는 여자가, 가을에는 남자가 외로움을 많이 탄대요16 밝은 노루삼 2013.03.11
24589 봄이 다 가고 있는데...6 밝은 굴피나무 2013.05.07
24588 봄이 다가와서 그런가5 꼴찌 독일가문비 2015.03.11
24587 봄이 와서 그런가 싱숭생숭하네요 다친 꼭두서니 2018.03.23
24586 봄이 좋냐?6 야릇한 떡쑥 2018.03.29
24585 봄이 좋냐?2 화려한 부겐빌레아 2016.04.30
24584 봄이고 혼자라서 그런지..4 찌질한 불두화 2014.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