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다

섹시한 살구나무2013.03.30 22:13조회 수 73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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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가서 미소년같다는 말 들었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천사알바가 있는 빵집에 갔는데

천사알바가 나한테 거스름돈을 주다가 떨어뜨렸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주워주는데 너무 예뻤음

공부하는 척하면서 한참 앉아있다가 나왔다

아 말 걸어야 되는데 바쁜 것 같고 아직 신입인 듯 해서

말을 못 걸겠다는 건 핑계고 아오 왜이리 용기가 안납니까 ㅠ

미안합니다 28살이 이러고 놀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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