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월~금 오전 7시 5분부터 8시 50분)
시사 라디오 부분 청취율 1위이고 전체 라디오에서는 2위입니다. (1위는 부동의 1위... 컬투쇼....ㅎ)
1부는 전날 대략적인 기사에 대해서 기자 한 분과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2부~3부는 정치인이나 혹은 전문가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4부는 정치, 시사와 약간 접목하여 고정패널이 나와서 짧은 시간 진행되는 작은 코너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1부~3부까지만 들으셔도 전반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4부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나올 때를 제외하면 스킵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인터뷰를 하기 때문에 보수, 진보 등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김용태 바른정당 의원이 인터뷰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김어준씨 특유의 스타일이 있어서 저는 재밌게 듣습니다.
유투브에서 재방송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혹은 교통방송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아침 7시 5분 생방송으로 청취가능합니다.
2. JTBC 정치부회의 (월~금 5시 10분부터 6시 20분)
오후 5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치부 기자들이 나와서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코너와 달리 정치부 기자들이 진행하기 때문에 취재과정 중에 나온 사실을 위주로 합니다. 뉴스보다 훨씬 자세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코믹적인 부분이 가미되어 부담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뉴스는 안봐도 이 프로그램은 꼭 봅니다.
다른 종편 패널 초청 프로그램들은 사견이 너무 많아서 부담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네요.
정치부회의는 생방송은 유투브, JTBC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다시보기는 JTB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두 프로그램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2개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정치부회의가 좀 더 가볍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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