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번 갔다 왔습니다.
대학생 되고 최근에 갔을 때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 갔다 왔어요.
멜버른이 여행하기는 제일 편했고 브리즈번이 볼 거는 제일 많은 거 같음. 캔버라는 굳이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시드니에 쌀국수 유명한 집 있는데 거기 맛있어요.
한인타운 있는 곳에 얌차집 유명한 데 있고요.
프랜차이즈 음식점 그릴드. 파파리치 강추. 큰 쇼핑센터가면 웬만하면 다 있을거에요.
호주 커피 맛있으니까 카페도 많이 가보세요. 아니면 맥스브레너 호주에 엄청 많으니 거기도 추천 ㅎ
호주 워홀 다녀왔습니다울룰루는 여름이나 더울때가면 파리가 미친듯이많아서 아예 관광불가인데 요즘은 남반구라 선선해서 괜찮을듯합니다.. 아니면 멜번도 그레이트 오션로드 라고 죽기전 가봐야할 관광지 호주에서 1위로 뽑혔습니다.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세트도 괜찮고요. 골코에 q1전망대 끝내줍니다....
시드니 살다왔습니다. 시드니가 다른 곳보다 확실히 좋은게 오팔카드(교통카드)인데요. 발급 무료고 심지어 일주일에 7번 이상 이용하면 그 주는 그 뒤로 쭉 무료에요. 정확히 22불인가??? 그정도가 일주일 맥시멈 가격인데 그게 7번 정도 타는 가격이라서 쉽게 그렇게 설명했어요. 이게 진짜 좋은게 오팔카드는 페리라고 유람선 같은 수상 이동 수단에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평소 왕복 15불 하는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주말은 또 페리가 무료였던걸로 기억나요.
기본적인 여행코스는 여행 책자에 나올테니 언급 안하구요(오페라 하우스, 달링하버 같은곳) 추천할곳은 목요일 밤부터 주말 끝나는 밤까지 glebe 스트리트를 추천합니다. 그곳 밤에는 다양한 라이브 재즈 펍이 많아서 가서 재즈 들으면서 간단하게 싼 생맥주(한국에서 생으로 마시려면 외국 맥주라 상당히 비싼것들) 시원하게 마시면 좋을듯. 글리브 스트릿에는 브로드웨이쇼핑센터 후문 삼거리에 있는 햄버거 집이랑 쭉 들어가시면 똠양똠꿍이라는 손님 엄청 많은 타이 음식집 추천해요
+ 다른 곳도 그렇지만 시드니 곳곳에 주말 마켓이 많이 열려요 (= 평소엔 그냥 공터나 거리였다가 주말엔 예술 작가들이 자기 만든 물품 들고 나오거나 일반인들이 자기 쓰던 중고품 내놓는 곳)
주말 마켓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몇달러 안주고 좋은 물품 겟 할 수 있으니 여행 마치고 기념품이나 선물 사려고 할때 추천여
울룰루는 아마 버스랑 기차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 엄청 오래 걸리고 힘들거에요.. 그래도 한가지 좋은점은 밤 도로 달리다가 중간에 휴게소에 내렸을때 거의 사막 지역이라 그런가 별이 쏟아지게 많은걸 볼 수 있을거에요. 멜버른에서 시드니까지 밤 버스 타고 가본적이 있거든요
+관광책자 보면 아시겠지만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면 맨리비치라는 관광명소에 도착합니다.
맨리비치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셸리비치라는 작은 공원이 나옵니다. 셸리 비치에는 해안가 바로 앞에 공용 바베큐 시설( 호주는 공원에 종종 프라이팬 같은 넓적한 판에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공용 바베큐 시설이 많아요.)이 있는데 비치 가시는 길에 마트에서 고기랑 호일 등 일회용품 사서 해안가 바베큐 파티 하시는것도 여유 있으시면 추천.
시드니에서 울룰루가는게 아마 콴타스항공밖에없는걸로 알고잇어요 제가 갈때는 그랫엇는데 콴타스가 저가항공이 아니라서 가격부담이 되긴하는데 갔다 오시면 비행값은 아깝지 않더라고요 울룰루가실땨 패딩 꼭챙겨가세요 저는 7월에 갔엇는데 밤에 추워서 잠을 못잤엇네요 그리고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파리는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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