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대신문과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저번에 글 올린 이후로 있었던 일을 소상히 말했었는데, 이번 글에서 그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번 글에서 행정실에 말씀드리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행동할 생각을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에 다시 찾아가서 정확하게 3가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안 나네요. 요즘 할 일이 많아서..)
1. 하드보안관을 풀고 업데이트 할 것
2. 인터넷 익스플로러 업데이트 할 것
3. V3를 9.0으로 업데이트 할 것
어려운 일 있으면 정보전산원에 물어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 다시 국제관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바로 이행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좋은 일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날 마이피누에 들어가니 부산대 신문사에서 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다 하여서, 목요일 오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쯤 기사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 오전에 컴퓨터를 확인하니 다행히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는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V3는 업데이트 하지 않았더군요.
랜섬웨어 방지가 되긴 하지만, 이왕 하는김에 한꺼번에 좀 해주지..ㅠㅠ
결론적으로 국제관은 이제 취약점 개선이 상당 부분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
다들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인문관 강의 PC는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이건 정보전산원 소관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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