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도 안오고 푸념글하나올립니다..
방학동안 현장체험실습인가? 신청을했습니다
다행히 1순위로봐둔곳에 선착순2명 안에 들었구요..(선착순안에든 두명중 기업에서 한명을 뽑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신청한곳에서 전화가오더라구요..
전화내용을 요약하자면 그회사는 가족회사이고 친척인지 지인인지 이미 내정이되어있으니 딴곳을알아봐라는 그런말이였습니다..
뭐 이미 집에가까운 딴곳은 선착순다되서 왕복만4시간거라 전 결국 아무데도 못가게됬네요
그 내정되신분은 일도안하고 학교지원금 월 50만원받으면서 학점도 얻겠죠?(현장체험하면 일반선택학점받을수있거든요ㅠ)
제가꼬박꼬박내는 등록금이 저런사람들을위해쓰인다는 사실에 화나고 이미내정되있는 조작판에놀아나 이번방학현장실습은 못하는것도 화나내요
ㅠㅠ
저런빽이없는 흙수저는 우울해지는밤입니다....
-------------------------추가-----------------
제가 t전화 써서 굳이 통화내용녹음 안해도 다 자동녹음되있고 문자내용도 있지만 제가 신고따로안하는건 그래도 그쪽에선 자기들딴에 배려라고 알려준거 그거 하나보고 참은거였죠. 아예 아무 사실도모르고 떨어질뻔한거 그래도 이유라도 알게됬으니깐요.
뭐 제 신상정보 그쪽에서 다 알고있다고는하지만 진짜 x같았으면 그냥 신고했겠죠?
거기가 대기업도아니고 거의 영세기업수준인데 보복해봤자 ...;;.
그래도 댓글에 이상한 글싸지르는사람들있으니 현장실습지원센터에 이러한 악용할수있는점에대해 어떠한 대책을 두고있는지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에 대해선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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