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황이 너무 힘들고 이대로 더 만나면 더 힘들어 질 거란 걸 알아서 헤어지기로 마음먹는데
너무 좋아져버려서 헤어질 수가 없네요. 더 힘들어져서 정 떼는 방법 뿐일까요?
너무 좋아져버려서 헤어질 수가 없네요. 더 힘들어져서 정 떼는 방법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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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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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붉나무상대방이 제가 헌신하는 것들에 대해 익숙해져 버린 듯 합니다. 저의 헌신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정작 본인은 편한 일만 하려는 태도가 고쳐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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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상대방에게 말씀해보셨어요?
그런게 있대요. 관계에서 어느 한쪽에 무게추가 기울어져있어 위태로워보여도 사실 그게 평형상태라고.
애써 평평하게 만들려다가 균형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물론 본인들이 감당하기 힘들면 관계가 유지되기 어려운게 현실이지만요. -
@글쓴이대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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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러다가 언젠가 헤어지더라구요. 저도 너무 좋아서 끌고 가다가 상대방한테 너무 지쳐서 끝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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