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준)입니다.
이번주부터 총학생회 회장, 부회장 과
아직 인준 되지는 않았지만 ^^; 여러 집행부들이 총학생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친근하게 다가가고,
10여명의 총학생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이런 활동에 대해 학우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 이 글을 빌어, 여러개의 아이디를 만들어주신 마이피누 빗자루 님 감사드립니다 ^^ **
제가 준비하고 있는 집행위원장은 총학생회 전반 사업을 총괄하는 직책입니다.
직접 일을 하는 것보다도, 다른 집행부들의 사업이 잘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도와주는 역할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야기 할 조례,종례, 회의 등도 제가 준비해서 진행하고요.
요즘 총학생회 집행부(회장,부회장 포함)들의 하루 생활은
아침 7시 40분 조례부터 시작해서, 조례 마치면, 등교하시는 학우분들께 인사와 유인물을 나눠드리는 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오후시간에느 수업도 듣고,
수업이 아닌 낮시간에는 과학생회장 만남, 강의실 홍보 (이번주에는 글로벌영어 수업을 주로 찾아다녔습니다.), 총학생회실에 찾아오시는 학우분들 업무 (택배, 물품 대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4월 4일 교육공동행동을 알리는 포토선언을 넉터 광장에서 받고 있습니다.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취지에 동감하시면서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벌써 1500명이 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수요일에는 총학생회 회장,부회장, 여러 집행부들이 밀양캠퍼스를 찾아서 점심 포토선언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동참해주셨습니다.
총학생회 집행부 중에 운전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저를 포함해 둘 뿐이라, 둘이 나눠서 했는데
삼랑진에서 밀양캠퍼스 가는 언덕이 구불구불해서 고생했네요ㅠ (운전 실력이 고만고만해서요 ^^;;)
다음주에는 넉터 외에 다른 곳에서도 해보려고 합니다.
저녁에는 6시쯤에 종례를 하는데,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급하게 결정할 것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 종례를 마쳤다고. 퇴근 하듯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요 ㅠㅠ;
저녁시간에는 매주 한 번씩 단과대학 운영위원회(같은 단대 과 회장님들의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고,
화요일 밤과 일요일 오후에는 총학생회 집행부 회의도 합니다.
늦잠 자고 싶은 일요일이지만 ㅠㅜ;;;; 학교에 나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특성화 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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