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집안살림하는 남자는 싫으신가요

글쓴이2017.05.28 21:12조회 수 1486추천 수 4댓글 29

    • 글자 크기
절대 바람필일없고
집안일 착실하게하며
재테크도 열심히 잘 할 자신있는데
회사에서 일하기는 싫습니다..
데려가주시면 평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누구나 그래요.

    그걸 기꺼이 받아들일 사람은 없죠.

    기생충 마인드
  • @까다로운 조록싸리
    글쓴이글쓴이
    2017.5.28 21:16
    그렇근요 ㅠㅠ
    어렵네요..
  • @까다로운 조록싸리
    왜요?? 어느나라 여자들이랑 하는짓 똑같구만
  • 싫죠 당연히
    그게 얼마나 개꿀인데 자기들이 빨아야 되거든요ㅋ 남자는 돈이나 벌어오면 됨
  • @흐뭇한 개비름
    어머님이 집에서 꿀 빠셨어요? 배 아파 낳은 아들놈이란게 이런 소리나 하고 있는 걸 아실까ㅠㅠ 세월이 아깝다
  • @과감한 먼나무
    네 개꿀 빨았어요 아버지는 밖에서 돈번다고 탈모오고 우울증오고 진짜 워커홀릭으로 사시면서 돈 넣어주면 엄마 어릴때부터 저 끌고 나가서 백화점다니고 친구만나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피부과 성형외과 정기적으로 다니고 집에서 밥 잘 안해먹으니 집안일은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끝 솔직히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보니 진짜 아버지 등에 빨대를 꽂고 살더군요 지금도 어머니같은 여자랑은 결혼 안하는게 꿈입니다 하실 말씀이라도?
  • @흐뭇한 개비름
    팩폭 오져따리..
  • @흐뭇한 개비름
    보셨죠? 직장에서 일 못하면 짤리면 그만이지만 전업주부가 일 제대로 못하니까 자식이 커서 이런데서 엄마 흉을 보고 다니네요. 본인 엄마를 아버지한테 붙어사는 기생충처럼 묘사하는 자식이라니.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님. 그만큼 애 교육시키고 집안일 하는게 중요하고 힘든일이라는걸 님이 반대로 보여준단 말을 하고싶었음.
  • @난폭한 논냉이
    개소리좀 하지 마세요 우리 어머니가 날 교육 잘 시켰으면 아버지 등골빼먹는걸 못깠을거라는 말? 실제로 기생충처럼 붙어살고 있는데요?

    제 친구중 한명은 아버지가 어릴때 술먹고 패서 깡패새x라고 졸라 까던데 이것도 어머니가 가정교육 잘못시켜서 아버지를 폭력배로 묘사하는거죠?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괜히 정면으로 논박 못하고 발상의전환 하는 척 하지 마세요 무식해보이니까
  • @흐뭇한 개비름
    어머니가 당신을 잘 교육 시킬만한 사람이엇다면 잘 교육시킨다는 말에 님에게 그런식으로 보이게 행동하지를 않았다는 사실이 내포되어있겠죠. 아버지 등골 빼먹으면서 집에서 탱자탱자 노는 어머니를 보며 자란 그쪽은 그쪽 어머니가 그렇듯 다른 어머니들도 다 그렇게 탱자탱자 놀고 전업주부는 그냥 꿀빠는 직업같겠지만 제가 보기엔 님 어머니가 제대로 전업주부로써의책임을 다 한 사람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님 어머니를 예시로 어머니가 전업주부해서 꿀빨았다 이러면 전업주부란 직업 자체가 꿀빠는 일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것 같다는거죠. 그리고 그 친구 일은 참 유감이네요. 제가 말한 의도를 잘못 알아 들으신것 같아요. 적어도 님 어머니가 님 앞에서 그런식의 행동을 하지않고 정말 전업주부로서 해야할 내조와 자식교육 집안일에 똑부러지고 책임을 다했다면 애초에 님이 어머니가 아버지 등골 빼먹으면서 탱자탱자 논다라는 이미지 자체를 형성할수없었겠죠. 전업주부로 사는것이 그저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커가는 아이의 거울이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님이 그러한 어머니 밑에서 잘못된 이성관을 형성한건 참 안타깝지만 부디 그 어머니의 단 하나의 사례를 일반화시키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엔 저희 어머니처럼 가정에 헌신하며 열심히 사신 전업주부도 많으니까요. 그런분을 만나시길 바래요
  • @과감한 먼나무
    ㅋㅋㅋㅋㅋ 팩폭 쳐맞고 아가리 싸무는거 보소
  • @처절한 조
    아가리 싸무는게 아니고 이제 봤는데 내가 댁처럼 하루종일 피누만 쳐보는 줄 아쇼~
  • 난조음 진짜 밥맛있게할줄알고 애 잘키울수만 있다면요.. 내가 요리를 못해서 차라리 돈벌어올테니 집안일좀 누가 했으면..
  • @야릇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5.28 21:31
    지금은 요리에 손놓은지 좀 되었지만
    예전에만햐도 집안일을 엄청많이 했고
    요리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ㅇㅇ..
    초.중학교때 엄마랑 저녁식사를 같이 만들었어요
  • @글쓴이
    전 먹는게 젤 중요해서 돈은 내능력으로 벌테니 결혼하면 그돈으로 요리해주는 분을 부르던지 남편시키던지 하려고여ㅋㅋㅋ 굳
  • 여자가 가정주부면 힘들겠다, 남편 뒷바라지한다 이러는데
    남자가 가정주부면 '저 남자는 집에서 논다'라고 까는게 한국 아줌마들
  • @찌질한 비수리
    여자한테 어려운 거 바라지 마세요 ㅋㅋ 여자한테 뭘 바랍니까... 장애인하고 같은 부류로 사회적으로 묶이는데요
  • @찌질한 비수리
    이것이 팩트
  • 돈 불릴 생각있으면 놉
    그냥 온전히 들고 알뜰하게 살림 하실거면 완전 좋아용
  • 개인적으로 아기 낳을 생각 없는데 남자가 전업주부 할 의향 있다면 낳고 싶어요ㅋㅋ
  • 괜찮은데요?
  • 전 좋습니다 제가 일할테니 안주인이되어주세요
  • 난 너무 좋은데. 저는 살림 한다고 집에 박혀있기 싫고 제가 원하는 일 맘껏 하는 게 꿈이라 전업주부 남편 만나고 싶네요. 집에 혼자 둬도 딴여자 만난다든지 허튼짓거리만 안 한다면 집에서 일하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 심심하면 게임 하고 놀라고 컴터나 풀셋으로 맞춰주고ㅋㅋㅋ
  • @참혹한 설악초
    컴터 없어도 됩니다 책이나 가끔사주세요... 밥 기가막히게 합니다
  • 저는좋은데요ㅋㅋ 제가집안일하는거싫어해서.. 전 밥차려주는 남자가 로망입니다..
  • 제 이상형인데요 바깥 안 나가고 큰 소리 안 내면서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하고 내조 잘 하는 남자
  • 제가 돈 잘벌면 좋아요 ㅋㅋㅋ 집에 내가 의지할 수 있고 날 보살펴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것 같아요~ 물론 제가 돈을 잘 벌 경우에요...
  • 전 애 안 낳는 조건으로,
    내가 벌테니 각종 집안일, 경조사 챙기기, 내조 등 비서급으로 해낼 수 있다면 ㄱㅊ함.
    돈 벌어다 주는 대신 돈 값은 하면 하는 바람ㅎ
  • 전업주부 완전 무시하네.. 그냥 전업주부도 아니고 애딸린 전업주부면 진짜 중노동수준인데. 갠적으로 난 전업주부 하기싫어서 내가 돈벌어올태니까 남자가 좀 해주면 좋을것같긴함. 난 졸라 좋은데? 내가 퇴근하고 들어왓는디 남편이 빨래 가지런히 개놓고 저녁준비하고잇으면 넘나 큐티해서 백허그해줅고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4667 전략경제와 미시경제1 억울한 쇠별꽃 2016.02.18
44666 경제학부 경제학원론1 일반선택자리 학년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거 맞죠?4 착실한 참꽃마리 2016.02.11
44665 이번에 2학기 중어권 교환학생 신청하신분 처절한 좀씀바귀 2016.02.01
44664 13시 전자문서프로그램의 이해 무좀걸린 조록싸리 2015.12.28
446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어두운 찔레꽃 2015.12.09
44662 노트북 열람실에 관해 질문드려요2 납작한 개감초 2015.08.10
44661 과목표기변경 질문드립니다ㅜ1 화려한 서양민들레 2015.08.10
44660 재수강 질문이요!3 활동적인 금붓꽃 2015.08.08
44659 [레알피누] 전공선택을 일정량 이상 들으면1 착실한 각시붓꽃 2015.08.05
44658 [레알피누] 학생회관관련 해서 질문드립니다2 친숙한 송장풀 2015.07.29
44657 ㅠㅠ4 머리좋은 먼나무 2015.07.08
44656 버디 활동 확인서 발급 민망한 매화나무 2015.03.03
44655 기타 배울곳 더러운 댕댕이덩굴 2014.09.21
44654 나노과 전공기초 일반선택질문 고상한 다정큼나무 2014.08.02
44653 글쓰기치료하면 싫은 대상?에 대한 욕도 쓰나요 명랑한 둥근잎꿩의비름 2014.06.20
44652 강상훈교수님 증시론 시험범위.. 미운 나팔꽃 2014.06.09
44651 동기심리학 수업이요ㅎㅎ2 처절한 왕솔나무 2014.03.31
44650 전공선택 인원 행복한 삽주 2014.03.04
44649 3억날렸어요...4 사랑스러운 물푸레나무 2022.05.10
44648 조 모씨가 이제 드디어 우리 학교 동문이 아니게 됐네요5 미운 지리오리방풀 2022.04.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