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꿀 빨았어요 아버지는 밖에서 돈번다고 탈모오고 우울증오고 진짜 워커홀릭으로 사시면서 돈 넣어주면 엄마 어릴때부터 저 끌고 나가서 백화점다니고 친구만나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피부과 성형외과 정기적으로 다니고 집에서 밥 잘 안해먹으니 집안일은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끝 솔직히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보니 진짜 아버지 등에 빨대를 꽂고 살더군요 지금도 어머니같은 여자랑은 결혼 안하는게 꿈입니다 하실 말씀이라도?
보셨죠? 직장에서 일 못하면 짤리면 그만이지만 전업주부가 일 제대로 못하니까 자식이 커서 이런데서 엄마 흉을 보고 다니네요. 본인 엄마를 아버지한테 붙어사는 기생충처럼 묘사하는 자식이라니.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님. 그만큼 애 교육시키고 집안일 하는게 중요하고 힘든일이라는걸 님이 반대로 보여준단 말을 하고싶었음.
어머니가 당신을 잘 교육 시킬만한 사람이엇다면 잘 교육시킨다는 말에 님에게 그런식으로 보이게 행동하지를 않았다는 사실이 내포되어있겠죠. 아버지 등골 빼먹으면서 집에서 탱자탱자 노는 어머니를 보며 자란 그쪽은 그쪽 어머니가 그렇듯 다른 어머니들도 다 그렇게 탱자탱자 놀고 전업주부는 그냥 꿀빠는 직업같겠지만 제가 보기엔 님 어머니가 제대로 전업주부로써의책임을 다 한 사람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님 어머니를 예시로 어머니가 전업주부해서 꿀빨았다 이러면 전업주부란 직업 자체가 꿀빠는 일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것 같다는거죠. 그리고 그 친구 일은 참 유감이네요. 제가 말한 의도를 잘못 알아 들으신것 같아요. 적어도 님 어머니가 님 앞에서 그런식의 행동을 하지않고 정말 전업주부로서 해야할 내조와 자식교육 집안일에 똑부러지고 책임을 다했다면 애초에 님이 어머니가 아버지 등골 빼먹으면서 탱자탱자 논다라는 이미지 자체를 형성할수없었겠죠. 전업주부로 사는것이 그저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커가는 아이의 거울이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님이 그러한 어머니 밑에서 잘못된 이성관을 형성한건 참 안타깝지만 부디 그 어머니의 단 하나의 사례를 일반화시키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엔 저희 어머니처럼 가정에 헌신하며 열심히 사신 전업주부도 많으니까요. 그런분을 만나시길 바래요
난 너무 좋은데. 저는 살림 한다고 집에 박혀있기 싫고 제가 원하는 일 맘껏 하는 게 꿈이라 전업주부 남편 만나고 싶네요. 집에 혼자 둬도 딴여자 만난다든지 허튼짓거리만 안 한다면 집에서 일하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 심심하면 게임 하고 놀라고 컴터나 풀셋으로 맞춰주고ㅋㅋㅋ
전업주부 완전 무시하네.. 그냥 전업주부도 아니고 애딸린 전업주부면 진짜 중노동수준인데. 갠적으로 난 전업주부 하기싫어서 내가 돈벌어올태니까 남자가 좀 해주면 좋을것같긴함. 난 졸라 좋은데? 내가 퇴근하고 들어왓는디 남편이 빨래 가지런히 개놓고 저녁준비하고잇으면 넘나 큐티해서 백허그해줅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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