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과 사귀는데요.....

침울한 개머루2013.03.31 14:07조회 수 1855댓글 6

    • 글자 크기
남친이 고시생인데......

고시합격하면 과연 나랑 계속 사귈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친이 뭐 달라진건 아니고

잘해주는데

지금 잘해주는건 자기 위치가 불안정해서 일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고시생 기다려줬다가 뒤통수 맞은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 글자 크기
엄마같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나요? (by 게으른 들메나무) 아직 궁금하다 (by 까다로운 소리쟁이)

댓글 달기

  • ...드릴말씀이없네요..워낙달라서...사람마다..ㅠ
  • 케바켄데 불안하시면 사규ㅏ지 마십시오
  • 그사람 됨됨이를 님께서 파악하셔야죠..여기다올리면 답이나옵니까.. 그남자에게서 진심이 느껴지는지 생각해보세요
  • ㅇㅇ 이건 인성문제임
  • 뭐 구런걸 따지셈 ... 그사람이 나중에 고시합격할꺼 생각해서 지금 만나는거임? 나중에 헤어진다더라도 지금 사랑하면 후회없이 만나는거죠. 그리고 나중에 그분 합격못하면 그땐 님이 찰꺼임..? 전 여잔데 내가 지금 사랑하면 그냥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사랑할꺼예요~
  • 저도 시험 준비하던 사람 만나서 2년 가까이 사겼는데 시험준비하다 그 남자집안에서 계속 취직압박줘서 서류내고 운좋아 취직했는데요 시험 합격도 아닌 취직이었는데도 취직하니 바로 헤어지자더군요 그 전에 사귈땐 자긴 절대 합격한다고 헤어지고 그러지 않는다고 결혼얘기 미래 얘기도 많이 주고받았는데 오히려 대학교때 오래만나다 취직해서 헤어지고 직장동료랑 결혼한 자기 친구 욕하던 남자였는데 자기도 똑같이 그랬네요 사람마다 케바케지만 전 이제 시험준비하는 사람 안만날꺼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643 감사합니다6 외로운 참회나무 2015.05.02
18642 [레알피누] .6 뛰어난 동자꽃 2019.06.10
18641 의무감에 만나는거 같아요..6 게으른 방풍 2013.03.29
18640 .6 재수없는 오갈피나무 2015.11.19
18639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하는데6 근육질 석류나무 2017.08.02
18638 도서관에서 만나서 연애6 점잖은 왜당귀 2015.02.14
18637 엄마같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나요?6 게으른 들메나무 2013.11.07
고시생과 사귀는데요.....6 침울한 개머루 2013.03.31
18635 아직 궁금하다6 까다로운 소리쟁이 2018.12.15
18634 [레알피누] 마이러버 나이6 육중한 호랑버들 2018.12.30
18633 마이럽 광클..6 힘쎈 세열단풍 2013.06.19
18632 .6 나쁜 파인애플민트 2021.05.18
18631 못생겨서 죄송합니다6 기쁜 채송화 2018.07.08
18630 이제 다신 안한다6 청렴한 땅빈대 2016.03.10
18629 짝사랑 접는 타이밍 언제인가요?6 특이한 동부 2018.05.05
18628 .6 발냄새나는 흰꽃나도사프란 2018.02.24
18627 [레알피누] 연애에 신중한 것과 타인의 이목.6 게으른 굴피나무 2014.09.07
18626 [레알피누] .6 처절한 부처손 2017.06.03
18625 다들 100일 기념으로 뭐하심?6 때리고싶은 미국쑥부쟁이 2015.09.13
18624 .6 어리석은 흰괭이눈 2017.03.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