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했다
저 별은 너무 멀리 있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저 별의 과거라고
나는 안심했다
너가 내 옆에 있어서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지금의 너라서
저 별은 너무 멀리 있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저 별의 과거라고
나는 안심했다
너가 내 옆에 있어서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지금의 너라서
-
닉 캬
-
세련된 고추시네여!!
-
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아보기에서 보니깐 닉이 큰 고추에요 ㅋㅋㅋㅋㅋㅋ
-
아무말 없이
이별을 준비했나요 -
@똥마려운 고마리그대 마음 지금쯤 얼마나 아플지
-
순간의 진실.
붙잡을 수 없고
손뻗으면 사라지는. -
우럭따...
-
내가 보고있는게 너인지 알았는데
그건 단지 너의 겉모습이었나봐
사실 나도 알고있었지
내가 좋아한건 사실 너의 겉모습이었단걸
너를 좋아했다면 차가워진 너의 모습에
이렇게 쉽게 포기하진 않았겠지 -
나도 저 말 했었는데
-
너무 글이 감동적이에요
-
아닙니다. 옆에 있는 '너'도 빛이 망막에 맺혀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너'가 아니라 과거의 '너' 입니다.
ㅡ이상 문과충이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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