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 아쉽네요..

미운 은목서2017.05.30 01:53조회 수 1421댓글 2

    • 글자 크기
제가 일주일 전에 알바를 지원하려다가 말았던 치킨 가게가 있는데요, 그 가게에 오늘 식사를 하러 갔는데 완전 제 이상형의 알바생이 있는겁니다.
제가 만약 알바를 지원해서 합격했더라면 그 알바생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됐을것이고, 그 이후에 지속적인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에 괴로운 밤이네요 .... (물론 그런 확률은 희박한걸 알지만..)
지금은 다른 알바를 구해서 다시 면접도 못 보러가고... 아쉽네여 흐아 도대체 이성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나요 ㅜ 참고로 휴학생입니다..
    • 글자 크기
하 너무외로워서 미치겠네요 (by 과감한 좁쌀풀) 하 내눈 (by 유능한 오죽)

댓글 달기

  • 그 알바생 번호 따볼 생각은 안해보시고 혼자서 썸타고 고백하고 사랑하는것까지 다 상상하셨어요? 연애는 머릿속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님이 알바 안 뽑혀셔 못 친해져서 그분이랑 안됐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ㅋㅋㅋ 자연스러운 친분 탓하지말고 본인탓하세요
  • @냉정한 광대싸리
    팩트 아파요ㅜㅜ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재고따지지말고 번호라도물어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50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9 처절한 갈풀 2018.10.25
56502 하 모쏠1 슬픈 연잎꿩의다리 2018.06.15
56501 하 머릿속이복잡하네욤6 가벼운 겹벚나무 2017.12.19
56500 하 매칭되는 남자마다14 화사한 개불알꽃 2015.10.23
56499 하 매칭되고 새로고침8 다친 복숭아나무 2018.12.19
56498 하 매칭남님이.......12 깔끔한 잔털제비꽃 2013.03.24
56497 하 마이러버 만나고싶다..3 게으른 반하 2018.06.16
56496 하 마이러버 대신에 사랑학개론을 눌러버렷다2 싸늘한 쉬땅나무 2017.07.22
56495 하 마이러버 까먹고있었다..5 행복한 꿩의밥 2013.06.20
56494 하 마이러버17 우아한 애기일엽초 2015.06.12
56493 하 더워죽긋다1 피곤한 돌콩 2015.07.15
56492 하 너무외로워서 미치겠네요20 과감한 좁쌀풀 2013.11.17
하 너무 아쉽네요..2 미운 은목서 2017.05.30
56490 하 내눈3 유능한 오죽 2017.10.12
56489 하 나는 병ㅇ신이다3 괴로운 율무 2019.12.13
56488 하 고백 못했다11 절묘한 일월비비추 2019.12.18
56487 하 건축학개론2 가벼운 갈매나무 2015.01.27
56486 하 ㅠㅠ 진짜 왜 그냥2 냉정한 긴강남차 2019.11.20
56485 하 ㅜㅜ 이 망상증?? 이거 어떻게하죠 ㅠ16 어리석은 사랑초 2018.07.18
5648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9 이상한 노루참나물 2013.12.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