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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7.05.30 04:41조회 수 2312추천 수 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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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친한 여자애인 b라고 하셨는데 마지막에 베프된거마냥이라고 적으셨네요. 그럼 원래 베프까진 아니지만 겉으로 친해보이는 친구한테 말한거예요?? 그런 친구한테 무슨 도움을 받고 싶으셨어요?

    그리고 본문엔 의심된다 착각이냐고 하셔놓고 제목엔 대놓고 방해라고 적으신것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b입장에선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친구랑 그 친구 좋다는 사람사이에 낀건데 괜한 오해하지 마시고 b한테 미안해하세요;;
  • @조용한 라일락
    글쓴이글쓴이
    2017.5.30 05:32
    제가 괜한 오해를 한건가요?ㅜ 아; 오늘학교가서 B한테 맛있는거 사줘야겠습니다.
    괜한 의심했다고ㅠ
  • @글쓴이
    사과하지마세요 ㅋㅋㅋ 어차피 속으로만 의심하신거고 만약 b가 나쁜분이 아니었다면 갑작스런 사과가 황당할듯해요.. 그리고 제 생각엔 라일락님이 좀 이상하신듯 ㅠ
  • 각나오네..
    제 전여친 사귈때도 이런애 있었는데
    전여친이랑 힘들게 사귀기 시작하고 반년쯤? 돼서 들었는데 방해 한거 맞다더라구요
    막 안좋은 소리하고 하면서 이상한 말 해서 솔직히 피하고 둘이다녔다고
    근데 계속 보다보니 듣던 소문이 아닌거같아서 만나고 사귀게 되고 신뢰도 가고 하다보니 말해준다더라구요
    이런거 여자애한테 말하면 안돼요.
    질투인지 뭔지 몰라도 엄청 방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지 친구가 남친 생기면 자기한테 소홀해진다 라는 생각때문에 방해하는거 같아요)
    무슨 엄만줄 알았음
    뭐 그뒤로 한번도 볼일도 없던 사이였어서 걍 무시하고 지냈는데 님도 딱 그꼴인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 @특별한 리아트리스
    와..그런 샹년들은 뚝배기를 깨버려야되는데
  • ㅇㅇㅇ여초과 다니는데 이런적 겁나많아여
    저 친구좀 갠찮은거같다고 하면 개랑 친해지고 겁나 방해하는 느낌이 항상들었어여
  • 윗댓글말대로 여자들은 친구가 사귀는게 싫어서 방해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고 보통 둘다 마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밀어줘요; 저런 경우 잘없음.
    저는 반대로 저 상황 겪어봤는데 동기남자애가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가 나 좋아한다고 도와달라고 말한 상태였어요. 근데 도와달라고 했을때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도와 주고 이런건 이상일 뿐이고 현실은 알잖아요.. 뜬금없이 넌 쟤어때? 하는 식으로 묻는다든가, 나랑 걔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지들 딴에는 음 잘되고 있어! 하는 눈빛을 나랑 걔한테 막 쏴댐... 이게 몇번이나 반복되면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챕니다. 근데 전 그애한테 이성적인 호감은 전혀전혀 없었고 이 사실을 알고나니 같이 있으면 뻘쭘하고 불편해졌어요. 싫다는 표현 그때마다 하기도 너무 싫고 그 중간에서 도와준? 남자애들도 자연스럽게 저랑 멀어졌고요. 솔직히 동성 친구끼리 보통 쫌 더 친하잖아요 보통ㅎㅎ
    특수한 상황 아니면 a가 글쓴이님의 이성적호감 부담스러워하고 b는 거기끼어서 둘다 님이랑 있으면 불편한 상태..까지 온거 같습니다. 이래서 주변에 도와달라고 할게아니고 본인이 직접 움직여야되요.
  • 여자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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