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하는 걸로 생각하실까요?
그냥 축하드리고 싶어서 보냈는데;;
이미 보냈긴 한데 걱정이네요. 보내지말걸 그랬나..
많이 오바인가..
축하하는 것도 주저하는 세상이 오다니ㅠㅠ
아무튼 저런 생각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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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축하할 일이냐와 표현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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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보리수나무그냥 논문상 받으신거 축하한다고 했고.. 그냥 짧게 5줄로 적었어요.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들으시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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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사 주고 받는 사이라면 이상한 거 하나 없음... 하지만 뜬금포라면 쫌 뜬금없을듯 ㅋ 이를테면 님이 생일인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생일축하해요 라고 문자 날리면 기분 어떻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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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명자꽃헐...... 시간을 돌리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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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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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제비동자꽃학교 홈페이지에 떳길래여.. 저 스토커아니에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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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무서워... -
교수님은 혼자서 다수의 학생들을 수업하기에 모를 수 있지만 학생이 교수님의 업적을 알고 축하드린다는 쪽지를 건내면 교수님으로서는 어느학생인지 얼굴은 모르더라도 뿌듯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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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고 어느 수업듣는 학생이라고 통성명하고 가볍게 보냈으면 괜찮을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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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른친구들이 보기에는 별로일수도있겠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아무의미없이 했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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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흐뭇흐뭇 하실거 같은데요? 다만 자기 신원을 모두 밝히면 이상한 느낌이 날 수도 있으니 이런식으로 보내면 좋겠네요.
1. 안녕하세요. 현재 교수님 수업을 듣고있는 쇠돌이 라고 합니다.
or
2. 안녕하세요. 현재 교수님의 건축학 개론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
@똑똑한 큰방가지똥네 그정도로만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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