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만난여자가있습니다 학교에서만났고 평생함께일줄로만알았는데 혼자만의욕심이었나보네요 정말사랑했고 지켜주고싶었습니다 4년이란시간동안 만나오면서 많은일이있었고 좋았던기억도있지만 힘들고 안좋았던기억들이 더 많네요
근데 좋았던순간들만 기억이많이나네요
헤어진여자친구는 힘들었던기억만 나겠죠..
많이힘들었을거에요 남자인 내가지켜줬어야되는데 더힘든상황으로몰아넣었네요..
사귀던중에 여자친구는 바람을피웠던적이있습니다 처음본남자에게 번호를줬고 잠자리까지하게되었죠 그사실을제가알게되었고 누구나그렇듯 심하게화를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했고 그남자를정리하겠다고했습니다 난 이상처가쉽게안지워지겠지만 내가노력하겠다고 잊겠다고했습니다
헌데 여자친구는 그러고도 몰래 공중전화로까지 그사람과연락을했고 전 그것까지알게되었고 삼자대면을하게되었습니다
그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선택권을주자고하였고 너무나화가나고 어처구니가없었지만 그남자도 제여자친구를 너무도사랑하고있었기에 그남자가 떠나게하려면 그방법밖에없다고 생각이들었고 내가선택받을거라는 자신이있었습니다
오만한생각이더군요 여자친구는 그남자를택했고 그렇게 헤어지게되었습니다 바람을피고 잘못을한건 내가아닌데 내가 매달리고 잘못했다고 무릎까지꿇어가며 붙잡아봤죠 안되더군요
마음이 이미 뜬 사람의 마음은 울고불고매달려봐도 잡아지는게아닌걸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헤어졌고 나에게는 그남자때문에 나와 헤어지는게아니다 그남자도정리할거다 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알아보니 둘은사귀게된지 일주일만에동거까지 했더군요
난 그걸모른채 헤어진후에도 못잊고 내가변하겠다며 잘하겠다며 계속연락을하고 붙잡아보았습니다 그러다 한달만에 결국다시만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그남자와 만나고있었고 그남자에게 마음이 없어져서 나에게 다시온거더라구요
어떤이유든상관없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보고싶었고 사무치게그리웠었고 다시만나게됐다는사실만으로도 너무행복했습니다 주위에서 한번그런여자는 또그런다 바람기는 평생못고친다 그런소리를해도 내여자는 특별하다고믿었습니다 내가 잘 못해준게많아서 힘들어서 흔들린거라고 스스로 제탓을 했죠
근데 그렇게다시 만나고나니 그상처가 더욱또렸해진다는걸알았습니다 여자친구를의심하게되고 못믿게되고 이런부분들로 전 그녀를힘들게했습니다
그렇게 다시만난지 6개월째, 며칠전 우리는다시 이별을했습니다 사람들말이 맞았습니다
그녀는 또바람을 폈고 그 과정에서 뿐만아니라 걸리고난이후에도 하나라도 더숨기려 소름끼치는거짓말을 헤대었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그녀의폰을확인하고 그랬었는데 그걸 피해서 바람을피기위해 몰래휴대폰을 하나더 만들었더군요 정말소름이끼쳤습니다 내가알던그녀는 너무도순진했고 착한아이였는데 지금그녀는 낯설정도로 변해버렸습니다
태도도 처음바람폈을때와는 다르더군요
정리하겠다는말을안하고 헤어지자고 했죠
나는 그녀가몰래쓰던 폰의 카톡을보게되었고 나와하던 카톡과는 정반대의 말투, 애교 를 보고 너무나화가나고 비참했습니다 그녀가 그남자를 얼마나사랑하고있는지 느껴졌고 이기분은 당해보지않은사람은 감히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비참합니다
이런그녀를보고 소름끼치도록화가났지만 병신같이 또 구차하게 내가 매달리고 붙잡았죠 역시나 안되더라구요 이미 나에게마음이너무나도없다고
그런데 나와헤어지는이유는 이사람때문이아니라고 , 그렇게생각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말했죠
그렇게우리는 결국헤어졌습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 마음대로안되는거같습니다
그녀가 나에게 또이런 상처를주고 가슴을찢어놓았는데, 죽도록 밉고 화가나는데 , 있는욕없는욕 다해버리고싶은데, 그러면 평생떠나버릴까봐 영영 못보게될까봐 헤어지는순간에도 좋은말을 하려고 좋은모습을보이려고 애쓰게되더군요
니가잘됐으면좋겠다 행복했으면좋겠다 이런병신같은말을 하고있는 내자신이 정말병신같았습니다
그녀가 이글을본다면 내진심을 꼭말하고싶습니다
니가 너무행복하진않길바란다고, 난이렇게힘든데 넌그렇게행복한게 억울하다고.
이별을하고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그녀에대한마음도 조금씩변해가더군요 처음에는 나중에 내가 잘나지고 멋있어져서 다시만나야지 이생각이컸는데 지금은 그녀가무섭고 상처가너무크고 너무밉습니다
분명 지금그녀가 나에게돌아온다고 하면 흔들릴거같습니다 근데 안그러려고 노력할거고 마음먹을겁니다 니가 나에게준상처가 너무커서 널다시만날순없을거같다고 그렇게 말할수있도록 마음을 다잡으려합니다
너무나도 힘들고아픕니다
바람이라는건 정말 사람이 사람한테 할짓이아니라는걸 당해보고서야알았습니다
난앞으로 사람사귀는게두렵고 겁이나겠지만 적어도 내가당한상처 남에게 주진않는 사람이 될거같습니다
내가 힘들고 그리운건 그녀때문이아니라 그녀와함께한 시간들인거같습니다 이별로인해비어버린 시간들, 그시간들이 너무나도아픈데
추억은 가슴에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리려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도 듣고싶습니다익명이라 용기내서 아무에게도 하지못하는말을 해버리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모두들 사랑때문에 받는상처없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좋았던순간들만 기억이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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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중에 여자친구는 바람을피웠던적이있습니다 처음본남자에게 번호를줬고 잠자리까지하게되었죠 그사실을제가알게되었고 누구나그렇듯 심하게화를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했고 그남자를정리하겠다고했습니다 난 이상처가쉽게안지워지겠지만 내가노력하겠다고 잊겠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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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선택권을주자고하였고 너무나화가나고 어처구니가없었지만 그남자도 제여자친구를 너무도사랑하고있었기에 그남자가 떠나게하려면 그방법밖에없다고 생각이들었고 내가선택받을거라는 자신이있었습니다
오만한생각이더군요 여자친구는 그남자를택했고 그렇게 헤어지게되었습니다 바람을피고 잘못을한건 내가아닌데 내가 매달리고 잘못했다고 무릎까지꿇어가며 붙잡아봤죠 안되더군요
마음이 이미 뜬 사람의 마음은 울고불고매달려봐도 잡아지는게아닌걸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헤어졌고 나에게는 그남자때문에 나와 헤어지는게아니다 그남자도정리할거다 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알아보니 둘은사귀게된지 일주일만에동거까지 했더군요
난 그걸모른채 헤어진후에도 못잊고 내가변하겠다며 잘하겠다며 계속연락을하고 붙잡아보았습니다 그러다 한달만에 결국다시만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그남자와 만나고있었고 그남자에게 마음이 없어져서 나에게 다시온거더라구요
어떤이유든상관없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보고싶었고 사무치게그리웠었고 다시만나게됐다는사실만으로도 너무행복했습니다 주위에서 한번그런여자는 또그런다 바람기는 평생못고친다 그런소리를해도 내여자는 특별하다고믿었습니다 내가 잘 못해준게많아서 힘들어서 흔들린거라고 스스로 제탓을 했죠
근데 그렇게다시 만나고나니 그상처가 더욱또렸해진다는걸알았습니다 여자친구를의심하게되고 못믿게되고 이런부분들로 전 그녀를힘들게했습니다
그렇게 다시만난지 6개월째, 며칠전 우리는다시 이별을했습니다 사람들말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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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상시에 그녀의폰을확인하고 그랬었는데 그걸 피해서 바람을피기위해 몰래휴대폰을 하나더 만들었더군요 정말소름이끼쳤습니다 내가알던그녀는 너무도순진했고 착한아이였는데 지금그녀는 낯설정도로 변해버렸습니다
태도도 처음바람폈을때와는 다르더군요
정리하겠다는말을안하고 헤어지자고 했죠
나는 그녀가몰래쓰던 폰의 카톡을보게되었고 나와하던 카톡과는 정반대의 말투, 애교 를 보고 너무나화가나고 비참했습니다 그녀가 그남자를 얼마나사랑하고있는지 느껴졌고 이기분은 당해보지않은사람은 감히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비참합니다
이런그녀를보고 소름끼치도록화가났지만 병신같이 또 구차하게 내가 매달리고 붙잡았죠 역시나 안되더라구요 이미 나에게마음이너무나도없다고
그런데 나와헤어지는이유는 이사람때문이아니라고 , 그렇게생각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말했죠
그렇게우리는 결국헤어졌습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 마음대로안되는거같습니다
그녀가 나에게 또이런 상처를주고 가슴을찢어놓았는데, 죽도록 밉고 화가나는데 , 있는욕없는욕 다해버리고싶은데, 그러면 평생떠나버릴까봐 영영 못보게될까봐 헤어지는순간에도 좋은말을 하려고 좋은모습을보이려고 애쓰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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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하고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그녀에대한마음도 조금씩변해가더군요 처음에는 나중에 내가 잘나지고 멋있어져서 다시만나야지 이생각이컸는데 지금은 그녀가무섭고 상처가너무크고 너무밉습니다
분명 지금그녀가 나에게돌아온다고 하면 흔들릴거같습니다 근데 안그러려고 노력할거고 마음먹을겁니다 니가 나에게준상처가 너무커서 널다시만날순없을거같다고 그렇게 말할수있도록 마음을 다잡으려합니다
너무나도 힘들고아픕니다
바람이라는건 정말 사람이 사람한테 할짓이아니라는걸 당해보고서야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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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고 그리운건 그녀때문이아니라 그녀와함께한 시간들인거같습니다 이별로인해비어버린 시간들, 그시간들이 너무나도아픈데
추억은 가슴에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리려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도 듣고싶습니다익명이라 용기내서 아무에게도 하지못하는말을 해버리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모두들 사랑때문에 받는상처없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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