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 집단으로 국가에 요구하여 각종 여성의 권리를 제고시키는 정책을 이끌어 내고 있는 반면 남성의 추락해가는 남성 인권과 기존의 불공평한 병역 의무 등에 대해선 개선되는 것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국가에 대해 요구, 그 중에서도 여성징병제에 대한 요구를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거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데요. 많은 인원 모아서 시위할 것 아니면 자살이라도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관심없음+ 여자들 반발때문에 소수의 목소리는 무조건 묻힘. 방법도 없음. 그리고 시위나 목소리 내면 남자가 째째하게 이딴식으로 몰아감. 진심 집단자살은 해야 들어주기라도 할듯함
제가 그것도 생각해봤는데요. 문제가 일단 남자들은 일 해야함. 시간이 없음. 여성들은 한창 90년대에 페미다 뭐다 할때 부터 시민단체 간판걸고 빼애액대니 ㅂㅅ같은 활동만해도 지원비 나옴. 남자는?? 게다가 지금 상황에서 남자들 모여서 시위같은거 하면 언론이나 방송에서 교수나 평론가 나와서 사회불만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일베충 같은 걸로 몰아갈 확률이 높음.
제가 그것도 생각해봤는데요. 문제가 일단 남자들은 일 해야함. 시간이 없음. 여성들은 한창 90년대에 페미다 뭐다 할때 부터 시민단체 간판걸고 빼애액대니 ㅂㅅ같은 활동만해도 지원비 나옴. 남자는?? 게다가 지금 상황에서 남자들 모여서 시위같은거 하면 언론이나 방송에서 교수나 평론가 나와서 사회불만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일베충 같은 걸로 몰아갈 확률이 높음.
말 그대로 우리나라 인구가 급감하는 중인데 군대에서는 병력이 부족하다고 매번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여성을 징병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고, 군대는 20대 초반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여성의 초임 나이는 30에 근접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약간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신 분들께는 병역의 의무를 질 때 좀 더 기준을 확 낮춰서 적용해야지요
병력 부족 해결에 대한 것은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여성징병이 제대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위에 갯완두님처럼 이 제도가 도입되었을 때 어떻게 될 지 고민해본 적 있습니다. 제도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도 만만찮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남녀간 분쟁이 더 악화될 것 같습니다. 시행되고 시간이 흐르면 제도, 사회적 문제는 안정이 되겠지만 감정적인 문제는 더 격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비합리적이지는 않은 여성징병제를 반대할 수는 없겠지만요.
여성의 군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남녀 분쟁이 어느정도 완화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성분들이 군대를 다녀오고 난 뒤에는 좀 더 당당하게 여성들의 부조리함에 대해 외칠 수 있을 것이고, 남성들 또한 여성 인권 향상에 태클을 걸어왔던 주 반대 논거로써 군대를 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사라지게 되면 오히려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해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댓글 달기